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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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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1회 작성일 18-07-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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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시다

 

 

올해 마당에 자두가 많이 열렸길래 잘 익은 것 골라

북신동 어머니 갖다 드리고 그래도 제법 남아

혼자 사는 뒷집 할매 마루에 갖다 놓았다

아직 덜 여문 얼굴 하나 따서 두근거리며 먹는데

그 맛이 참 시다, 한 입으론 궁금해서 다시 크게 베어

무는 데, 이것 봐라 진짜 시다,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시인님이
오~시 하니까
쉽게 이해가 됩니다 ㅎ

밀어부친다고 다 시는 아니지만
폭염 앞에서 어쩔도리가 없네요
가즈아~~~~

시원한 수박 드시며
박수치는 하루 되세요`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집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벌써 독자는 안달이 난 것 같습니다.
무더위를 화덕으로 가열차게...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자두맛보다 새콤달콤한 시
항상 진짜 시를 쓰시는 서피랑님
짧지만 맛의 여운은 길고도 깁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성영희님의 댓글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 자두 한입 아삭 베어물고 싶어지네요.
몇 자 두드리는 사이 침까지 고이네요.
자두나 사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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