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의 태도 > 시마을동인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동인의 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춘화의 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1회 작성일 18-08-23 13:20

본문

춘화의 태도

   활연




   애드와 벌룬은 한통속이죠 바람배[風船]를 타는 건 쉬웠어요 우리는 열기구들이니까요

   속죄는 헬륨으로, 반성은 복화술이었지요
   나는 날라리였어요

   지조는 비검처럼 자주 꺼내면 안 되는 법이죠 도덕의 이마가 찌그러지니까요

   교양은 자고 나면 달라졌어요
   돌아올 땐 팬티를 확인했어요 상표에 세탁방법이 있거든요 야바위는 흔했어요

   해변을 읽을 때 조수간만의 차로 엿보았지요 건달바나 망나니는 넘치니까요

   독자는 속이기 좋았지요 안 했는데 했다고 하면 되니까요 만조는 맘대로 되는 게 아니었어요

   신파가 산파가 되는 일, 체위가 전복되는 건 쉬웠어요 복식호흡을 할 줄 몰라 눌렸지만 천궁을 향해 바로 세워야 할 게 있었지요

   인내심은 몸을 섬기는 거지만 최선의 삶은 있는 법이죠


1차퇴고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양은 자고 나면 달라졌어요,

ㅎㅎ. 이런 비유 즐겁습니다.

요즘 하루하루 달라지는, 혹은 다르게 보이는
글을 만납니다. 전 참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그 분이 오셨습니까
시가 오늘 내린 폭우처럼 쏟아져 나오는 듯 합니다

쓰고자 하면 쓰시니 대단하십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건강한 계절 나십시오

Total 349건 1 페이지
시마을동인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9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11:47
348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0-17
34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0-13
346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0-12
34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0-11
344 강태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0-10
343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9-21
342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9-21
341
물고기좌 댓글+ 14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9-13
340 한인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9-07
339
딱정벌레들 댓글+ 10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9-06
33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05
337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9-05
336
인썸니아 댓글+ 10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9-04
33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9-04
334
담쟁이 댓글+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8-30
333
고아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8-30
열람중
춘화의 태도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8-23
33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8-21
330
거미의 무렵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8-16
329
적的 댓글+ 4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8-14
328
여름궁전 댓글+ 5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8-09
327
유산(遺産) 댓글+ 6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8-09
32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6
32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8-05
32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7-31
323
뚱딴지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7-30
322
억수로 시다 댓글+ 6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7-24
321
환풍 댓글+ 4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6
320
어린 것들이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7-15
31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7-11
31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7-09
31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9
316
얼굴 댓글+ 7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8
315
싸리꽃 피다 댓글+ 5
박광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7-07
314
의자들 댓글+ 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7-04
313
시치미꽃 댓글+ 6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6-25
312
뻐꾸기 댓글+ 6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6-20
31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6-17
310
형광(螢光) 댓글+ 8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05
309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6-04
308
순간의 꽃 댓글+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31
307
아직도 애 댓글+ 6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5-27
30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5-25
305
공손한 손 댓글+ 8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5-24
304
섬진강 댓글+ 7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5-23
30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2
302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12
301
봄, 본제입납 댓글+ 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09
300
감기 댓글+ 1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4-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