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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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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4회 작성일 18-08-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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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의 태도

   활연




   애드와 벌룬은 한통속이죠 바람배[風船]를 타는 건 쉬웠어요 우리는 열기구들이니까요

   속죄는 헬륨으로, 반성은 복화술이었지요
   나는 날라리였어요

   지조는 비검처럼 자주 꺼내면 안 되는 법이죠 도덕의 이마가 찌그러지니까요

   교양은 자고 나면 달라졌어요
   돌아올 땐 팬티를 확인했어요 상표에 세탁방법이 있거든요 야바위는 흔했어요

   해변을 읽을 때 조수간만의 차로 엿보았지요 건달바나 망나니는 넘치니까요

   독자는 속이기 좋았지요 안 했는데 했다고 하면 되니까요 만조는 맘대로 되는 게 아니었어요

   신파가 산파가 되는 일, 체위가 전복되는 건 쉬웠어요 복식호흡을 할 줄 몰라 눌렸지만 천궁을 향해 바로 세워야 할 게 있었지요

   인내심은 몸을 섬기는 거지만 최선의 삶은 있는 법이죠


1차퇴고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양은 자고 나면 달라졌어요,

ㅎㅎ. 이런 비유 즐겁습니다.

요즘 하루하루 달라지는, 혹은 다르게 보이는
글을 만납니다. 전 참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그 분이 오셨습니까
시가 오늘 내린 폭우처럼 쏟아져 나오는 듯 합니다

쓰고자 하면 쓰시니 대단하십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건강한 계절 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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