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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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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08-06 17:10

본문

매미

                                                       /장승규




고향 떠날 때

속으로 울던 매미


타향에서 오래 살다

돌아오니


어느 덧 나는 늙어 있고


그 소리

오늘은 하늘에서 들리네



(남아공 서재에서 2023. 8. 02)

추천0

댓글목록

이시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시의 향기 채널로 7700 여 분께 발송 예약합니다.

https://story.kakao.com/ch/perfumepoem

장승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님

시향채널로 널리 포스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이 온다는데,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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