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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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8회 작성일 21-08-13 08:27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에서 / 은영숙
쪽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철석 이는 푸른 바다
씻겨진 몽돌의 예쁜 조약돌
갈매기 울며 날고
수평선 바라보며 떠가는 외항선
먹먹한 가슴 안고 기다리는 안부
등대를 바라보며 귀항하는 뱃고동
다랍푸 내려오는 해후
하 많은 눈물의 그리움
당신이라 부르며 뜨거운 포옹
기다림에 지쳤던 설렘
만나고 헤어짐에 가버린 세월
보랏빛 물보라에 못다 한 사랑
그대여 아시나요, 가슴에 새겨진 언어
저 푸른 바다에 우두커니 서서
덧없이 가버린 날을 추억 속에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천 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의 변함 없는 눈부신 활동에 찬사를 드립니다
제 하염 없는 슬픈 여건에 마음 써 주시는
작가님! 감사 드립니다
아름답게 빚으신 영상시화!
영상속에 시가 리얼 하게 읽혀지는 탁월한 제작법에
독자들이 환호를 드린답니다
영상 대가이신 우리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로의 따스한 배려 감사의 눈물로 고개 숙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숙천 작가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은영숙님!
세월이 그리도 빠르던가요?
한 세월 잊고 살자하니 자꾸 그리워만 지는 옛날.
여전히 강건하시군요. 저는 시력이 자꾸만 나빠져서 요즘엔 세월만 먹고 삽니다.
이곳에 오니 몇몇 그리운 분들이 눈에 띕니다.
할 말은 너무 많고 많아 외려 더 쓰자니 가슴만 아프네요.
차후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님
와아! 이분이 누구시던가요?
꿈이 않인가? 꼬집어 보니 반응이 이파
꿈은 않이고 저 분은 나를 아는체 않하실텐데,,,,,,
고개를 저어 봅니다
동명 이인인지요??
제가 아는 분은 글도 엄지척이요
바람 비행기타고 납치 당한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찾아 주시니 기적 같이 반갑습니다
시력 회복은 되셨습니까?
창방에선 대 환영 파티가 열릴 것 같습니다
저는 딸의 환후 때문에 상처가 큽니다
시력은 아끼셔야 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