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83회 작성일 22-06-11 03:25본문
**사진 ** 해조음==노래**배호**안녕
소스보기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 워터루
노인은 98세입니다 함경남도 어느 작은 마을을 떠나와서
지금은 휠체어에 실려 화장실을 가야 되는 아픈 노인 입니다
아름답던 고향을 말 하다가도 서럽게 울면서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고향을 외첬습니다 말했습니다
내고향 언덕의 초가집을 꿈처럼 노래 했습니다
노인은 98세의 아픈 나이여서 그만 눈물만 가슴에
담을 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노인은 고향을 잊었습니다 98세의 아픈 나이여서 그렇습니다
다만 노인이 살았던 초가집 모습만 가물가물
생각되는 아픈 노인은 고향을 이제 잊어야 됩니다
살던 초가 집을 잊어야 됩니다
6.25의 참담한 사실이 하나 뿐이겠습니까 마는 노인의 아픈 사연이
이렇게 있답니다 가슴이 칵칵 막혀서 아픕니다 이산의 아픔이
가엾어서 그리고 내가 웁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동족상잔으로 인한 비극
이산의 아픔은 우리 모두의
슬픔입니다
98세의 어르신
아마도 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이어가는 생, 어찌 그 분만 일까요
속히 평화통일이 오게 되길
이역만리서 기도합니다
은파는 일주간 아파서
눞지도 앉지도 못할 정도라
건강의 중요성 새삼 느낍니다
지금도 겨우 일어나 메일 올게
있어 확인하다 워터루님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날로날로 발전하는
영상에 찬사 올립니다
허나 무엇보다 우리 작가님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매
몸 관리 잘하소서
은파는 이러다간
양노병원에 들어가게 되겠구나
허리가 아프고 옆구리가 아파 앉지도
눞지도 못 할 때는 어찌해야하는지...
병원에 간다고 뽀족한 수가
있으런가 싶기도하네요
주변에서
병원에 가면 치료중
오히려 문제가 더 가중 된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을 봐 왔기에 남의 일 같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아프지 않고'
잘 죽는 것도 복 일 텐데...
아무튼 우리 작가님도 첫째도 둘째도
건강에 포커스 마추시길 바라며
일취월장 하시길 기도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로병사의 고뇌가 우리에게 조그만 틈을 내어 준다면
세월의 그때 고향을 잊으며 산다는 것 아쉬어 울지 않을텐데
사람은 언젠가 가야 되는 것에 포기 하면서도 98세의 길고긴 여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왠 눈물이 흐르는 것 어쩔수 없습니다
후회하지 말고 울지도 말고 살아야 하나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언덕과 고향의 초가집은 어떡하구요
그래서 시인님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귀하신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