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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게꾼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3회 작성일 22-12-12 21:11

본문


**( 내 마음은 짚시-원곡**니꼴라 디 바리 )**Il cuore è uno zingaro **
 

삶의 지겟꾼 / 워터루


싦에는 세월이 있다 그속에는 잘게 쪼개진 시간이 산다
삶에는 넘어질듯 가득 지게에다 나무를 지고 산길에
털석 주저 앉아서 쉬고 싶어하는 나뭇꾼이 산다

시간은 가고 있는데 해는 서산에 지려 하는데
걸어가기를 포기하는 외로운 나뭇꾼은 그 자리에 멈추어 있다

삶은 고난과 아픔과 기쁨과 멋스럽지 않은 웃음을 줄때도 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나뭇꾼은 지리에서 발을 재촉 한다
집에 놔 두고 온 짐을 다시 지고 날이 밝으면 길을 가야 한다

뒤척 비틀 산길을 걷는다 어둠 내린 하늘엔 초승달이 밝다
집에는 토끼같은 마누라와 구슬같은 새끼들의 짐때문에
어서 걸어 가야 한다 저녁밥을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야지

잠시 세월과 시간과 더디 달려온 삶의 굴레를 잊어야 된다
그저 나무와 지게와 두고운 집에 있는 가족의 걱정때문에
삶은 무엇이고 세월은 무엇이고 시간은 무엇인가
셍각조차 겨를이 없다,사실 이것이 삶이다
오늘은 나무만 생각하다 산에서 후회 하고
내일은 또 산에서 쉬다가 오늘만 망각하고
그러다가
나뭇꾼의 삶은 꿈속에서 세월과 시간을 삶아 먹는다
삶은 사랑이고 삶은 희망이고
삶은 세월과 시간과 나뭇꾼을 동여맨 엮은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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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720" bordercolor="White" bgcolor="4f0ff0" border="0" cellspacing="10" cellpadding="0" &nbsp;&nbsp;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720" height="400" src="https://www.youtube.com/embed/xG0hAeFQJa8"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center><iframe width="40" height="25" src="https://www.youtube.com/embed/24rrva7wK7U"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8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25px; top: -10px; position: relative;"> <font color="white"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1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8px;">**( 내 마음은 짚시-원곡**니꼴라 디 바리 )**Il cuore è uno zingaro **</iframe> <pre><font color="white"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3pt;"> 삶의 지겟꾼 / 워터루 <font color="white" face="궁서체" style="font-size: 11pt;"> 싦에는 세월이 있다 그속에는 잘게 쪼개진 시간이 산다 삶에는 넘어질듯 가득 지게에다 나무를 지고 산길에 털석 주저 앉아서 쉬고 싶어하는 나뭇꾼이 산다 시간은 가고 있는데 해는 서산에 지려 하는데 걸어가기를 포기하는 외로운 나뭇꾼은 그 자리에 멈추어 있다 삶은 고난과 아픔과 기쁨과 멋스럽지 않은 웃음을 줄때도 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나뭇꾼은 지리에서 발을 재촉 한다 집에 놔 두고 온 짐을 다시 지고 날이 밝으면 길을 가야 한다 뒤척 비틀 산길을 걷는다 어둠 내린 하늘엔 초승달이 밝다 집에는 토끼같은 마누라와 구슬같은 새끼들의 짐때문에 어서 걸어 가야 한다 저녁밥을 먹고 잠을 자고 일어나야지 잠시 세월과 시간과 더디 달려온 삶의 굴레를 잊어야 된다 그저 나무와 지게와 두고운 집에 있는 가족의 걱정때문에 삶은 무엇이고 세월은 무엇이고 시간은 무엇인가 셍각조차 겨를이 없다,사실 이것이 삶이다 오늘은 나무만 생각하다 산에서 후회 하고 내일은 또 산에서 쉬다가 오늘만 망각하고 그러다가 나뭇꾼의 삶은 꿈속에서 세월과 시간을 삶아 먹는다 삶은 사랑이고 삶은 희망이고 삶은 세월과 시간과 나뭇꾼을 동여맨 엮은 줄이다 </iframe>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강추위가 몰려 올 것 같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최연대 작가 시인님!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삶의 지게꾼 // 공감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오는것 때가 된것 같습니다 예상은 했어도
어느땐가 강추위가 내려 오겠지 하면서 지냈지만
강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올 크리스마스는
화이트마스가 되겠군요 다른 기쁨으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어찌 아셨습니까 시인님께서 착안 주신 것입니다
지게의 기능 그것에 물려 사는 나뭇꾼.... 우리 일지도요
그러나 두레박을 타고 내려와 선녀 연못에 내려 앉은
선녀를 발견하면 옷을 감추고 행복을 찾을수 있기에
괜찮지요? ㅎㅎ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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