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 최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8회 작성일 23-08-13 06:41본문
소스보기
<iframe width="1189" height="669" src="https://www.youtube.com/embed/C_1UEvy6Jcs?list=PLjv-p0BreIugmZKlGbb8ODa_rB5RrtjcB" title="연가 / 최영복"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추천1
댓글목록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가 / 최영복
사람이 까닭 없이 그리운 날
마음 둘 곳 없는 내 허전함을
그 무엇으로도 달랠 길이 없어라
어떡해야 할까 이 허전함을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저 지평선이
빨갛게 멍이 든 이유가
갈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해거름
저 강을 사이에 두고
당신과 나의 얼룩진 그리움을
강물에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저 아련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유가
그럴 때마다 당신이 몹시도
그리웠나 봅니다
그럴 때마다
젖은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당신의 모습이 마음을 시리게
하였나 봅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닭없이 사람이 그리울때 허전한 다리 위에서
부르는 조용한 연가는 깊게도 그리워 지는것
그리움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