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詩 피플멘66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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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48회 작성일 23-11-28 01: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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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sun님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 8일 누가 선물로 보내준 이상한 굴 먹고
처음 병원 간 날
대상포진, 장염바이러스, 알레르기가 겹쳐서 왔다고
주사와 약으로 치료한 지 3주째입니다
피부는 거의 나았는데 배 아픈 통증이 괜찮다 싶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곤 한답니다
뱃속에 구렁이 한 마리 들어앉아서 여기저기 물어뜯는 듯해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겨울이 오면 세상은 온통 눈으로 덮힙니다
겨울은 이상하게도 차가운 추위도.. 하얀 눈을 동반합니다
사람 들은 추운 날을 택하여 김장 김치를 담급니다
총각 김치..맛잇는 파김치..갓김치..배추김치..를
이것을 우리는 김장을 담근다 말하고 맛잇게 먹으면서
서로 타박은 하지 않는다 김치타령..김장타령을 하지 않는다
겨울에 나무는 자라나고 있다 영하의 땅속에서 내년 봄을 위한
끊암없는 극복의 투쟁을 하고 있다 나무는 겨울을 이겨 내야 한다
아무도 못보지만 나무는 그렇게 자라기 위해 분투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나무가 아름답게 꿈꾸는 신솔한 기도 일것이다
결국
못돼 처먹은 기도가 결코 아니다
생존의 기도 이기에 시를 존중하는 기도이다 이 계절을 거스르려하는 모순 속에서도
나무는 내년 봄을 꿈꾸는 사랑.. 모순속에서도 보란듯이 지리니는 아름다운 것이다
그래서 사랑의 사랑하는 기도이다 너무 타박하면
그것이 기도 타령일수 있다... 모순과 모순이 합성되는 결정이다
안녕하십니까 sun / 전운영자님 차가운 겨울초의 날씨에 건안 하신지요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병이란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고통입니다
뱃속의 통증을 그저 쾌유로 극복 하셔서 빠른 시일이면 우리 다시
아곳 영상시 방에서 작가님의 모멘틱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맞이 하겠지요
빠른 쾌유의 건강을 기도 하렵니다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죽으라고 하는 굿이나
저 살자고 남을 저주하듯 하는 기도는 못돼 처먹은 기도 맞습니다!!!
뿌리를 뽑아도 시원치 않을.....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님 안녕하셨습니까 피부의 대상포진은
노력하시면 그렇게 위중한 병이 아닙니다
음식을 가려서 먹고 의사의 지시대로 잘 치료하시면
쉬히 나을수 있는 것이지요 조심은 하셔야 합니다
저도 조금 몸이 불편해서 집에서 방콕 중입니다
하하 생로병사 아픈 것이 그것 때문인가 봅니다
저 살자고 남을 저주해서는 안되고 되도록이면
남을 위한 진솔한 기도가 되어야 하지요
살다가 보면 저주의 굿과 진솔의 기도가 더러 있지요
그러나 우리는 굿과 기도를 불행으로 오해할수기 있지요
저주의 굿과 사랑의 진솔한 기도가 상충하는 세상에
부정과 긍정이 충돌하는 것은 지극한 부정이
지극한 긍정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부정의 뜻은
자세히 보면 사랑의 기도일수 있습니다
마음 돈독히 가지시고
건강의 큰 차도가 쾌유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빨리 쾌차하십시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눈이 내릴것 같은 저녁이 저물었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나 눈에 쏙 들어오는 좋은 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대상포진 은 재발도 합니다
저는 세번이나 재발 했었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대상 포진이 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과 입니다
작가님! 무리 하시지 마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발도 한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시인님
피부과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새로 개발한 백신이 있는데 너무 비싸다고 하신
그 백신을 맞아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