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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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10회 작성일 18-09-28 04:43본문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 용인 언니집 훈훈한 이야기좀 할려고요
언니 하는말 동생아 풋고추 따러 오라하신다
난 신나서 눈섭을 휘날리면서 언니와 상봉
언니는 밭에서 고구마캐고 계셨고 ..
난 언니 어쩜 고추가 이렇게 잘되었어요 ~~~!
응 올해에는 고추가 넘 잘되어 벌써 5번째 고추따서 고추가루
많이 농사지었단다
난 ~~ 언니그럼 올해에는 고추갑이 비싼데
돈좀 벌었겠네요.
언니하는말 애야 글쎄 아들이 올해에는 이웃 친척 사돈 까지
열근씩 주어야 한다고 (이모) 나한태도 돈받지 말라고하더라.
이 각박한 세상에 힘들여 고추농사 지어서 이웃을 챙기고
돈한푼 받지 않는 족하 언니가 난 정말 자랑스러워서 올려봅니다.
언니 족하 울안 울타리 담장 에 열린 호박 넝쿨 헤쳐가면서
호박 몇개 따주어 ..
또 풋고추 큰 포대에 따서 또 열무 속아서 한자루 또 가지 많이 따서 서울 이웃에
돌려주는 기쁨 좋았어요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仗`벗님娥!!!
"仁川 `성냥工場",아가씨의~"성냥공장",主題歌를 즐聽하며..
"龍仁"의,들판에서 收穫하시는~"언니"의 貌襲에서,"산을"任을..
"조카(足下)"의 마음에서,豊盛한 가을의~人心과,天心을 느낍니다..
"琥珀`고추`고무마"等등의,가을`穀物을~膳物받고,좋아하시는 貌襲이..
"楊州`나리公園"의,"千日紅`祝祭"이후~近`10餘日晩에 뵈니,방갑습니다..
日就月將하는,"산을"任의 作品에~應援을.."甲仗`벗"任!늘,健康+幸福해要.!^*^
(追:오늘午後는,"江南`Live齒科"에~"임프란트施術"위해,"CT撮影"갑니다`如.)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벗 님 답글이 늦어서 미안하구먼요
특히 울 벗님은 댓글 ~~~ 답글 중요시하시는붐 알고있지요
미안해요
요즈음 전 도토리 줍어서 믹사에 갈어서 도토리묵 쑬려고 준비중에 있어요
얼마나 손질이 마니 가는지
정말 취미가 아니면 할수없는 일이지요
바람부느날 도토리나무 밑에 가면 우두둑 우두둑 머리에 떨어져 아프고요
파란 풀잎속에 갈색의 도토리 싱싱한것 줍는 맛은 나만 알지요 ~~~ㅎㅎ
안박사님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나 요즘 세상에 이렇게 인심좋으신 분이 계실까요
조카님 께서 연세가 어떻게 되셨는지요 ~
올해 같이 삼복 무더위에 얼마나 피나는 고생으로 고추농사를 지으셨을까요
고추 한알이 소중할텐데요 놀랍습니다 감동으로 읽어 봅니다
흠벅진 고구마도 흐믓하게 열렸습니다
친적분이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니 산을형님 행복하시겠습니다
무공해 야채 원없이 드시고 친구분 들께도 농가 주시며 인심쓰시구요
그 이상의 댓가는 하실분 이시지만 흐믓하신 글을 읽으면서 감동합니다
앙증맞은 목소리로 들려오는 성냥공장 노래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하림님의 댓글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춧가루 한 관에 20 몇 만원 하더이다
고구마를 보니 고향생각 납니다
저희 고향 해남에서는 고구마를 '물감재'라 부르지요
감자는 북감재고욤
저 자주색 고구마는 제주 고구마(40일 고구마)라 하고
해남산 고구마는 주로 흰색이랍니다
저장해 놓고 겨울 동안 양식으로 먹었지요.
늙은 호박은 흔해서 마루 한 켠에 쌓아 두고 소 먹이로 주더군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림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네 ~~ 요즈음 고추 한근에 2만원해요
20근 사서 고추꼭지 따고 씨 빼면 약 16~~&근나와요
고추가루로 10근하면 아마도 고추씨 안딴것 23근은 사야
가루로 10근이 나오나요 .
울 족하는 고추 가루로 집집마다 10근씩 주더이다요
그래도 젊은사람이 이웃을 준다는것이 넘 마음이 착한것아닌가요?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ㅎㅎㅎ
노래가 인상적입니다~^^
감기 몸살로 머리도 띵~했는데~^^
기분 전환 해봅니다~^*^
늘~건강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리앙님 요즈음 감기로 고생하시고 계시다구요?
어저나요
제가 생각하곤데 요즈음 젊은세대의 시부모님과에 유대관계
원만하시고 넘 배울것이 많아서요
존경합니다요.
에움길님의 댓글
에움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반가왔으면 눈썹이 휘날릴 정도로 달려 갔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좋아했었을 산을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사람의 정이 듬뿍 묻어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음악 예술이네요 ㅎㅎ 재밌네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움길 님 감사드려요 답글이 좀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그래요 전 친정엄마는 없으시고요
친언니 족하들이 있어서 넘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요
고맙습니다.
청죽골님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 맛있게 보입니다...
호박도 보이는 것같습니다..
인심 좋으시고
포근한 시골 정이 깊어 보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죽골님 요즈음 바쁘신가봐요
겔러리 방에 청죽골님안계시면 너무 허전해요
바쁘시더라도 자주 들려주세요 ㅎㅎㅎㅎ.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안녕하세요?
리앙~♡님의 작품에 들어왔다가
데카르트로 바뀐 워터루님 닉 이야기가 있어
몇마디 해명을 하고파 적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주제넘었나 합니다.
사랑 이라는 말은 누구에게 격려를 줄 때도 쓰고, 지금은
"사랑합니다 고객님" ~~, 이 보편화된 세상인데요,
그걸 모르고 고지곧대로 제가, 정말 미안했었는데요,
어느날 겔러리방에 그림보러 왔더니 메밀꽃산을님이 아프시다고 해서
혹 내가 메밀꽃산을님을 아프게 한것은 아닌가 해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메밀꽃산을님, 앞으로 아프시지 마시고
시마을에서 왕성한 활동 하시고 반갑게 만나요.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