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구장 마로니에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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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7회 작성일 18-11-07 14:56본문
느티나무 단풍과 낙엽들이 어울어져 데이트코스로 더할나위가 없어 보인다.
수북히 쌓인 낙엽은 관리하는 관계자들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연출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 같아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고,
다른 지방단체들도 펜만 굴리지 말고 보고 듣고 좀 배웠으면 어떨까 싶다.
이 계절에 가을낭만을 느끼려고 젊은 연인들이나 동심이 가득한 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들도 행복 가득한 얼굴이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는 꽃들이 앞다퉈 피고있지만
가을은 낙옆이 한꺼번에 물들어 온통 붉은색이네요
낙옆도 수북히 쌓여있어
그길을 밟고 바삭바삭 납옆밟는소리 들으면서 걷는 그 기쁨 새오운 느낌일것 같아요
늘 좋은 모습 보여주시는 허수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아직은 낙엽보다 단풍을 감상할 때이지만,
이곳은 낙엽이 떨어져 생긴 현상이 아니라 관리자들이 낙엽을 갖다 놓은 것 같습니다..
아마 곧 낙엽길 축제가 열리는 것 같더라고요..
해마다 가을이면 찾는 곳이라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합니다..
비록 그 길이 짧아서 아쉬움도 커지만 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산 문수구장 가을의 풍경이 근사합니다
문수구장은 서너번 가보았지만 저런 곳도 있었군요
수북 수북 쌓인 낙옆을 밟으면서 멋진가을을 담으셨습니다
이제 곧 찬서리가 내릴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잎들이 무더기로 붉어져서 빠르게 세월을 재촉하는듯 합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남은 가을도 멋진 시간 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가을이 짧은 만큼 마음이 급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까닭에 열심히 가을을 담느라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을 좋아라하는 사람으로써 가을이면 쓸쓸함 속에 평화로움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지요..
울산은 관리자들이 관광지를 꼼꼼히 관리하고 정성을 기울이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으로 울산을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움 가득, 행복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요...
러브레터님의 댓글
러브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익어가네요~
여름 내내 가을이 그리웠는데
이젠 그 가을 마저 지나가네요^^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고요..
허수님 멋진 가을 단풍 덕분에
잠시 힐링합니다.
저는 가을에 추억도 못 쌓고
바쁘게 어영부영 넘어갔어요..
아쉬운 가을이에요
허수님 포토 덕분에 잠시 쉬어봅니다.
날씨가 차가워요
감기 조심 하셔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브레터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낯익은 닉들이 하나,둘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 마음 아픕니다..
이 계절 가을이 깊어져 농익은 자태로 유혹합니다..
파아란 하늘과 붉은 단풍들이 눈 앞에 아른거려 가만있을 수가 없는 시간들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지요..
이 시간도,
바쁨 속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