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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천리, 담양과 남원기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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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718회 작성일 16-03-04 08:09

본문


남도천리, 담양과 남원기행에서


지난해 가을 1박2일 여행길에서 만난 전남 담양과 남원이야기이다. 
묻혀 두었던 사진들을 오픈하면서 다시 여행하는 기분을 맛 본다.
오래전에 몇번 다녀 온 곳이지만 많이 바뀌어서 모두가 새로움으로 잘 다녀온 기행이었다.
그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며......



여기 남원 광한루원 춘향관에서 만난 성춘향과 이몽룡이다.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 다시 들어 볼까요?

숙종 대왕 초 전라도 남원부에 월매라는 퇴기가 있었다. 
그녀는 아기 갖기를 소원하여 성참판과 동거하여 춘향이라는 딸을 낳았다. 
자색이 천하에 일색인 춘향은 성장하면서 시와 글에 능하였다.

어느 화창한 봄날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은 방자를 데리고 광한루에 올라 
봄기운에 겨워 시를 읊고 있었다. 
이때 춘향은 향단이를 데리고 광한루 앞 시냇가 버들숲에서 그네를 뛰며 놀고 있었다. 
우연히 춘향을 발견한 이 도령은 한눈에 반하여 방자를 시켜 춘향을 불러오게 한다. 
두 사람은 상봉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헤어지면서 이 도령은 밤에 집으로 찾아가겠노라고 언약한다. 
글방으로 돌아온 이 도령은 춘향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며, 
책읽기도 건성이었다. 
드디어 밤이 되자 이 도령은 방자를 앞세워 춘향의 집을 찾아간다. 
그는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고자 월매에게 자신의 결심을 밝힌다. 
월매는 난봉꾼의 수작 정도로 여기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엔 두 사람의 혼약을 수락한다. 
이 도령은 밤마다 춘향을 찾아가 사랑을 속삭인다.

그런데 이 도령의 부친인 이 부사가 내직으로 전출하게 되어 
이 도령은 서울로 올라가지 않을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이 도령은 춘향에게 후일을 약속하고 서울로 떠나며, 
춘향은 이 도령으로부터 기쁜 소식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이때 새로 부임한 신관사또 변학도는 
호색한답게 정사는 돌보지 않고 기생점고부터 시작한다. 
50여 명의 기생을 점고한 그는 마지막으로 춘향을 발견하고 수청을 강요한다. 
춘향이 수청을 거절하니까 변학도는 크게 노하여 태형을 가하지만 
춘향은 죽기를 결심하고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옥에 갇힌 춘향은 임을 그리워 하다가 잠이 들어 꿈 속에서 이비(二妃)를 만난다. 
지나가는 장님에게 물어보니 서방님이 돌아오고 부귀영화를 누릴 꿈이라고 일러준다.

변학도는 자신의 생일 잔치에 마지막으로 춘향의 의중을 들어보기로 하고 
만약 그때도 거절하면 처형하겠다고 한다.

한편, 서울로 올라간 이 도령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춘향과의 재회만을 생각한다. 
결국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된 그는 
하루라도 빨리 춘향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남원으로 향한다. 
도중에 농부로부터 춘향이 봉변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걸인 복색을 하고 춘향의 집으로 가서 월매를 만나지만, 
월매는 딸을 구해줄 이 어사가 걸인 복색으로 나타나자 실망하여 
딸이 죽게 되었다면서 신세 타령을 늘어놓는다. 
이 어사는 옥중으로 춘향을 찾아가지만 춘향은 이 어사를 알아보지 못한다.

변학도의 생일 잔칫날이 되었다. 
각 읍의 관장들이 모여 들었기에 생일 잔치는 성대했다. 
이 어사는 잔치에 걸인의 행색을 하고 참석하여 차운(次韻)을 제의하여 
'높을 고(高)에 기름 고(膏)' 두 자를 운으로 시를 지어 탐관오리의 학정을 비판한다. 
이어서 어사또가 출도하여 탐관오리 변학도를 봉고파직하고 춘향을 구한다. 
춘향은 수절로 정렬부인으로 봉해져 삼남이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며, 
이어사는 후에 좌우영상까지 지낸다.
출처:네이버지식인


광한루원 오작교이다. 다리 끝 우측건물이 광한루이다.
오작교는 칠월 칠석날 (음력 7월 7일) 견우와 직녀, 두 별이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들이 은하수에 모여, 몸을 이어 만들었다는 전설의 다리이다.
지리산 계곡물이 모여 강이 된 요천(蓼川)수를 유입시켜 만든 호수는 은하수를 상징한다. 
전설과 함께 이몽룡(李夢龍)과 성춘향(成春香)의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는 오작교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광한루원 잉어이다.
광한루원엔 잉어의 유래가 있다.
옛날에는 누각(樓閣) 앞에 좁다란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전라관찰사 정철이 은하수를 상징하는 넓은 연못을 만들었다.
이곳 연못에는 광한루원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증으로 
3,000여 마리의 토종잉어와 비단잉어가 살고 있다.

잉어는 수명이 70~80년 정도이며 이곳에는 사람 얼굴 모습을 닮은 인면어가
10여 마리 살고 있어 이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라는 해설이 있는데
오랜시간 있을 수 없어 찾진 못하고 요 큰놈 하나 담았다.
요 큰놈도 담은것도 즐거움이었다. 눈과 큰입을 보면서......


회방연도回榜宴圖
금봉 박행보 그림

소쇄원 면앙전 송순이 1579년 87세로 과거 급제 60돌을 맞이하자, 백호 임제 등의 제자들이 
회방연을 베풀고 스승을 가마에 태워 즐겁게 해드린 미담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첫날 남원시 숙소앞 요천가 풍경에 취해 산책겸 장시간 느긋하게 보내다가 점심겸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 간 식당 벽에 
눈에 익숙한 신윤복의 풍속화 "단오풍정(端午風情)"이 걸려 있었다.

단오풍정(端午風情)은 1805년 신윤복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윤복의 여러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놀던 조선 시대 여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놀이의 이유는 악귀를 물리치고자 하는 액땜의 뜻이 있다고 한다. 

멀리서 목욕하는 여인들을 훔쳐보고 있는 소년들은 절간의 젊은 스님들 같은데, 
그 모습이 익살스럽다. 


남원 황산대첩지 비전마을에서 가왕 송흥록(歌王 宋興祿). 국창 박초월(國唱 朴初月) 生家을 만난다.
이 곳은 가왕 송흥록과 국창 박초월이 살았던 곳으로 10가구의 주민을 이주하고
그 시대의 초가형태로 2000년 7월 28일 복원하였다.

송흥록(1780년경~1863년경)은 조선 정조초기 권삼득의 고수 송첨지의 아들로 태어나 12세에 
백운산 월광선사에게 공부하였고, 철종10년(1859) 정3품 통정대부 벼슬에 제수된 조선말기 
순조.헌종.철종대에 걸친 명창으로 계면조.진양조의 완성, 메나리조 도입과 모든 가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의 중시조라 불리며 가왕 칭호를 받았다.

춘향가의 獄中歌중에서 鬼哭聲이 장기이며, 
제자 朴萬順과 동생 光祿, 광록의 아들 雨龍, 우룡의 아들 萬甲으로 이어지는 
宋門一家의 소리를 이루었다.

박초월(1916.9.17~1983.11,26)은 12세에 김정문에게 흥부가를, 송만갑지도로 
春香歌. 沈淸歌. 水宮歌를 전수하였고, 1961년 (사)한국국악협회 초대 이사장 취임과 
한국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수궁가 보유자로 지정 받았다.

1988년 68세에 숙환으로 사망하여 경기도 양주군 신세계공원에 안치되었다가 
제자와 국악계의 성원으로 2000년 8월 28일 운봉읍 가산리 산1-12번지로 이장하였다.


실상사 입구 천왕문이다. 안으로 보광전이 보인다.
천왕문 기둥 양쪽으로 얇은 판자에 우리말 글귀가 쓰여져 있다. 주련이다.

가득함도 빛나고 비움도 빛나라
기둥(柱)마다에 시구를 연하여 걸었다는 뜻에서 주련이라 부르는데
좋은 글귀를 얇은 판자에 새겨 건다.
실상사 입구 천왕문 기둥에 
'가득함도 빛나라 비움도 빛나라'라는 한글로 된 주련을 만든다.
가득함(충만)과 비움(무소유)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이 글귀는 실상사 노래에도 나오는 가사로 실상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실상사 해설문에서 옮김


보광전이다.
보광전은 실상사의 주법당이다.
1884년(고종21)에 월송대사가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이다.
현재는 단청이 되어 있지 않으나 그러나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을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로써, 
보광전 주변에는 83평을 추정케하는 주춧돌이 남아 있어 굉장한 규모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상사 경내 모과나무열매에서 호랑나비 한마리가 쉬어가고 있다.


담양 죽녹원의 비오는날의 풍경이다.





추적추적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메타쉐콰이아 길 산책중이다.


남원시 요천이다.
예로부터 여뀌꽃(蓼花)이 아름다워 이름 붙여진 요천은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소금배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요천변에 닻을 내렸다 한다. 
요천은 물길을 따라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수운(水運)이었고, 
남원사람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든 남원의 젖줄이다.


승월교 아래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꽃이 큰 얼굴로 길손을 반긴다.


여기는 승월대 옆 인공폭포예요.
바로 위 승월교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만나는 곳이예요.
이른아침 가동을 하지 않아 고인물이 흔들림없이 맑고 고요합니다.
마치 명경지수라도 보듯 마음이 고요해지는 아침입니다.

남도천리 담양과 남원의 명승고적을 기행하면서 그 흔적을 남긴 게시물입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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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까꽁요~!!!

"단오풍정(端午風情)은 1805년 신윤복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윤복의 여러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물가에도 개인적으로 신윤복님 그림 참 좋아합니다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우면서 담을것 다 그린...
시선이 참 예리 하십니다 호랑나비 챙겨 담으신것 보니
사시는 곳에도 비가 내리는가요
여기는 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아침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날씨 맑음에 따뜻한 봄기운까지 서려
들로 나가고 싶은 쾌적한 날씨입니다.
그러나 못 나갑니다.
집안에 처리못한 산적된 일들이 많아요.
그일부터 하나하나 처리하면서
무겁던 마음을 홀가분하게 만들어야 하거든요.
시방 몸도 엄청 무거워요. 일에 짓눌려서
요렇게 할소리 안할소리를 여과없이 주절주절 내 뱉으니
찌뿌드드한 몸이 샤워한듯 시원해 집니다.하하하
저 호랑나비 빨간부분 봤나요? 특이한데 귀족나빈가봅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작가님의 글과 사진은
저희들 범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담양과 남원의 아름다운 풍경
고운 작품 즐기다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별말씀을요.
여행중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원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오픈했어야 했는데,
그땐 몸에 좀 무리가 와서 접었다가 그 아름다운 풍경을 오픈하면서
공유하게 되어 기쁜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양과 남원의 즐거운
기행 하신 님의 고운모습
이도령과 춘향의 아름다운모습
멋지게 담으신 좋은작품
감사히 쉬어보며 즐기고 갑니다.

빛소녀님!
즐거운 주말 되세며 행복하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하답니다.
두신 고운정성에 또한 감사드리구요.
건강과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머지않아 올 봄꽃들의 축제에서도 빛을 발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화님께서 오셔서 들여다 보셨군요.
강원도 땅에서 슈우웅~ 날아 오셔서
이 은빛소녀에게
기쁨을 주시니 새롭게 하루를 맞게 됩니다.
두고가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특히나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게꾼님의 화려하신 방문을
감사와 함께 큰 기쁨으로 환영합니다.
고운정성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 이른아침입니다.
축복드립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님, 어제 댓글보고 여행정보방에 가서 올려두신 전남 기행문들 찬찬히 읽어보았지요.
찬란한빛님의 발과 정성으로 쓰시는 여행기는 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두 분이 늘 함께여서 더 큰 감동입니다.
성춘향과 이도령의 이야기, 저도 어릴 적에 그 이야기를 들으며, 곤란을 겪지만 결국엔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꿈을 꾸곤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생 시절에 도서관에서 춘향전 원본을 읽다가,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진한 그들의 첫날밤과
그 후로 나눈 사랑이야기를 읽고는, 여러 의문을 품게 되었지요.
그땐 저도 사춘기 시절, 지나가는 여학생과 눈만 마주쳐도 얼굴이 붉어지던 시절이었는데, 성춘향과 이도령이
저보다도 어린 나이에, 그런 사랑이라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의문을 품고 오랜 세월을 보냈는데,
어느 날 문득 그 의문을 다른 이야기로 풀고 싶었고, 그래서 방자전이라는 이야기를 쓰게 되었지요. ㅎㅎ
마침 여농선생님과 찬란한빛님의 광한루 사진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올라와 있고, 사진 소재가 풍성해져서,
욕심에 두 분의 사진을 번갈아 제 글과 같이 올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허락 주시기 전에 방자전 -2에
찬란한빛님의 사진을 같이 올리고 말았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여행기방에 가셔서 그 긴 여행기록물을 읽어 보셨군요.
마음자리님, 먼저 감사부터 드립니다.
사진술도 없는 그냥 찍은 사진인데, 
그 사진을 작품에 사용하신다니 공유자체가 저로선 기쁨이구요
그 기쁨은 곧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영광입니다. 오늘도 기쁨충만으로 좋은하루 보내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사진이지만
앞으로 보면 미리가는 계절의 사진 같습니다
여러 자세한 소개 꼼꼼히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좋은곳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여행기를 세세히 풀어 가는 곳곳마다
새로움으로 다시 보게 하시는 웅장한 작품에
존경스러움이 항상 같이 합니다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빛님의 지성을 다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다시 돌아보는 광한루 오작교 아래 한아름씩 커다란
잉어들이 무리지어 왕성하던 곳을 다시 돌아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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