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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피우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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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67회 작성일 17-02-14 14:15

본문


꽃이 지고나면 삭막하겠구나 생각하는 계절의 끝머리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피어 볼거라고 안간힘을 쓰듯이 피는꽃들
이제 이 꽃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돌아올 시간이 점점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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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키우는 사람 치고 마음씨 좋지 않은 분이 없지요..
마지막까지 들인 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는 왜 그렇게 꽃에 취미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사악해서 그런가요?..ㅎㅎ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을 이어가는 매개를 꽃으로 승화시켜낸
식물들의 진화는 참 경이롭습니다.
꽃을 통한 그들의 교류가 생명을 이어가게 만들고
다른 생명들과의 교감을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면 말이지요.
우리 인간들에게도 그런 평화롭고 다툼이 없는
교감들이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들은 발이 없어 옮길수도 없고 모든것을 신의 뜻대로(?)
발아래 짓밟히는것도 봅아져 없어지는것도....
우리는 우월감만  동식물 보다 못한 인간은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건강 하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베나 군요 저는 패랭이와 비슷하다 하고 보았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멋진봄 행복하신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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