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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 장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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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382회 작성일 15-08-12 02:43

본문


사진 방글이님
글 마음자리


중 3의 여름방학.
체력장 만점을 목표로, 사실은 방학도 없이 등교해서 체력 훈련과 보충 수업에 여념이 없던 그해 여름,
주중에 광복절이 있어 꿀맛 같은 휴일이 주어졌다.
하지만 그날 오전, 엄청난 비보가 들려왔다.
1974년의 광복절 기념 행사...
영부인이셨던 육영수 여사는 문세광의 흉탄에 돌아가셨고, 온 나라는 분단된 나라의 비극적인 현실과
북한의 만행에 분노하며, 온 국민이 사랑했던 영부인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그 사건으로 도배된 신문을 보다가, 귀퉁이에 난 한 줄 기사에 눈이 갔다.
경호원이 문세광에게 쏜 총탄이 빗나가 기념식에 참석했던 16세의 한 소녀가 사망했다는 기사.
광복절의 기쁨을 노래하러 왔다가 비운에 간 그 소녀, 장봉화였다.
신문 기사에는 만 나이를 쓴다는 것을 몰랐던 나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그 소녀를 나와 같은
나이의 소녀라고 생각을 했었다.

아직 피어보지 못한 꽃 봉우리 접은 채, 그 부모의 가슴에 못 박고, 투사도 연예인도 아니라서
아무의 주목도 받지 못한 채 일간 신문에 기사 한 줄 남기고 그 소녀 그렇게 갔다.
왜 떠나야하는지 영문도 모르면서 육영수 여사와 먼 길, 길동무하며 떠났다.

온 나라가 영부인의 서거로 슬픔에 잠겨있던 그때, 왜 그랬는지 나는 그 소녀 한번 본 적도 없고
사는 도시도 달랐지만, 또래 소년 중의 누군가가 그 소녀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그러마고 마음을 먹었다.
부모 형제자매가 아닌 또래 소년 중의 누군가가 그녀를 기억해주길 바랄 거라고 믿으면서...

서울 하늘 아래서 햇살같이 밝게 웃고 다녔을 사춘기의 그 소녀 ‘장봉화’.
매년 광복절이 돌아오면, 내 가슴에 이름으로만 남은 그 소녀를 위해 나는 묵념을 한다.

봉화 누나...분쟁없는 그곳에서 고이 잠드소서.
추천1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 그런 슬픈 아픔이 있었군요
아직도 그 소녀의 이름을 기역하고 계시는
마음님의 마음이 진하게 전해져 옵니다
영부인을 대신한 총탄에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에
그것도 한줄의 글만을 흔적으로 남기고
아마도 영부인께서 살아계셨더라면
세상에 알려질 그런 순간의 아픔이 이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역사속의 아픔들이 광복절을 눈앞에 두고 엄숙해져 오는 아침입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마음자리님~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목 받지 못하고 어이없이 떠나간 그 넋을
저라도 기억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춘기 소년 시절이어서 더 그랬지 싶습니다.
우리 민족의 비극 앞에 스러져간 그 소녀의 이름,
같이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역시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 시네요
아무도 기억 못하는 이름없는 소녀 장봉화 육여사와 함께 떠난
그소녀 육여사도 그소녀도 함께 가는길이 외롭지 않았을 것 같아요
언제나 감동을 주는 마음자리님 이렇게 이름을 기억하고 계셔서 우리도 알게 되었고
다시금 분통터지는 북한의 도발을 생각하게 하네요
감히 한나라의 국모를 죽이는 놈들 북한군
감히 한나라의 국모를 죽이는 놈들 일본군 8.15의 아픔을 보며 분노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그 소녀의 이름을 이젠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언젠가 문세광을 다시 조명하던 프로에도 그 부모님들과
언니가 한번 나온 것 같구요.
조금은 위로 되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를 기억하지요~
마침 TV앞에 앉아 있었으니까요~!
갑자기 땅~!  소리가 나고...
어수선하게 사람들이 바뻐게 뛰어 다니고...
그러나 곧 대통령이 연설을 계속하셔서
그때 까지는 무슨 일인지 몰랐지요~
총을 쏘았다는건 상상도 할수없었지요
가족들과 가가운 사람들  외에는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장봉화 학생의 죽음
물가에도 처음 알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도 육영수 여사님 곁에서 같이 지낼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일본은 영원한 원수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어리석은 위정자 북한 수뇌도 정신 차려햐 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날을 기억하시는군요.
갑작스런 총성과 어수선해지던 분위기, 그 와중에
고개를 뒤로 젖히시던 육영수 여사님...
흑백의 화면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네요.
그 와중에 영문 모르게 떠나간 소녀, 같이 기억하고 싶어
광복, 기쁜 날을 앞두고 올렸습니다.

여농 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극적인 그날의 신문기사
비명에 간 그 소녀를 생각하는 정성....
고운 작품 즐기다 갑니다.
짜증스런 무더위 속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15일 그 사건이 난날이
가물가물 세월이 흘럿습니다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정 국모 같어셨든 육 여사님 잃은 아픔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때 함께 운명을 달리한 소녀가 있었네요
그늘에 가리어져 알려지지도 않고 애석한 일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해마다 이 날에는 기억해야 겠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15일이면 마음님의
기억 속에 머물러있는 장봉화.
소녀의 꿈을 펼처 보지도 못하고
어굴하게 떠난 소녀.
부모님은 얼마나 애통하며 억을했을까.
광복절은 그녀의 부모님에게도 영원히
아픔을 줄것입니다.
그날이 되면 그녀를 기리는
묵념을 하신다는
님의 따뜻하신 정성을 이곳의
모두가 아시리라 봅니다.
어굴하게 떠난 장봉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뜻한 작품에 고개 숙여.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마음자리님!
그때의 슬픔은 싯어버리고
편안하신 광복절을 맞으소서.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님 댓글이 늦었네요
별로 기억하는이 없이 억울하게 간 소녀 장봉화
마음님이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그나마 덜 외로울것 같네요
따뜻한 마음님의 맘을 봅니다
전 갠적으로 이런날이면 은근 화도 난다네요
아직까지 아니 요즘 얘들보니 고생하신 선조님들께
그져 부끄럽기만 하니요
마음님 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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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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