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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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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517회 작성일 17-06-20 08:19

본문

별이 번쩍이듯 아팠지만 설마 부러 졌겠나 싶었다.
이틀 지나도 붓기는 가시지 않고 멍은 시퍼렇게 들고 통증도 여전하다.
병원에 가서 엑스선 사진을 찍어 보니 새끼발가락이 부러졌다고 한다.

계획 잡은 것이나 약속 있는 것은 다 취소하고 집에만 일주일 있는데
처음엔 이참에 좀 쉬자 너무 나돌아 다니니까 이런 일도 일어난 거야 하며 마음을 달래었다.
그렇지만 일주일이 지나니 아픈 발가락보다도 돌아다니지 못하는 현실에 조갑증이 났다.




집에서는 깁스를 벗고 있다가 꼭 가야할 곳에는 하고 나갔다.
하루를 나갔다 오고 조심 했는데도 불구하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깁스는
다리에도 불편함을 주어 무릎이 아파오고, 왠 발에 힘을 주니 왠 쪽 발목도 아프다.
몇 번 그리 했더니 온 몸이 다 아프다.

병원에는 일주일에 한번 가야 하는데 그때는 깁스를 하고 가고
그 외에는 깁스를 풀고 나가 보기로 하였다.
오른쪽 새끼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을 반창고로 붙여 싸매고
그 위를 붕대로 둘둘 말아 묶고는 큼직한 운동화를 신었다.
발뒤꿈치로 밟고 새끼발가락에 힘이 안가도록 발전체를 안쪽으로 눕혀서 걸으려니
손도 따라서 겨드랑이 쪽으로 틀어지고 손가락도 따라서 틀어지고,
왠 발에 힘을 주려니 뒤뚱뒤뚱 영락없는 병신 발걸음이다.
새끼발가락 하나가 온 몸을 쥐고 흔든다.
몸이 모두 반란을 일으켰다. 밥맛도 없고, 의욕도 없어지고, 기쁨도 사라졌다.






갑자기 주위에 발 때문에 고생하는 지인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일상에 감사 하지 못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추천0

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앙 ~! 어쩐다요...

새끼발가락 움직이면 잘안붙어요
불편하고 답답해도 1개월정도만 방콕해요
밀린사진정리도하고
은악감상도하고
종일 종편방송켜놓고 되지도않는 세상뉴수도보고
ocn 틀어놓고 영화도봐요..
움직이면 잘안붙는다고합니다
제동서가 3개월 방콕하면서 막걸리 매일마시던데
그래서그런지 3개월만에 풀었답니다
언능완쾌하셔요
저도 지금 병원 약타러갑니다.평생먹는약. 하늘나라가면 끝나는약.

날이 너무더워 성한사람들도 조심하라 는데
날 더워 못나간다 셈치세요
여호와이레~
주님의 치료의 손길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파 봐야 아픈이들의 심정을 아는 법.
베드로님과 또 팔이 아픈 어떤님이
많이 생각 나더라고요.
한달이 다 되어가니 몇달만 조심하면 되겠지요.
슬슬 움직여 보려 합니다 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픈쪽으로 힘을 안 주려 하다 보면 아프지 않는 다른쪽이 힘이들지요
자신이 아파 봐야 몸이 불편한 사람들 장애를 이해 하게 된다는말 100% 공감 합니다
얼른 쾌차 하시길 빕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빛의 반영 작품인가요?

추리역이 부족해 작품의 소재 이해불가입니다요

어제 대구 능소화 & 벽화마을 밤의 마을 도 다녀왔어요

버스를 타고보니 해라님도 재희님도 참석해주셔서 무한 반가음에 즐거웠어요

대화중 숙영님이 요즈음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다고 했었는데

고생을 하셨네요


빨리 회복하셔서 모습 보여주세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 많이 좋아 지셨나봐요
이제 다리 지장이 없으셔요?
참 다행입니다.
밤 출사도 다니시니
기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해라님도 재희님도 만나셨다고요?
부러움 가득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
어떻게해요 힘드셔서요

제가 먼저 격어낸 일이지만 저 역시 아직도 완쾌치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어찌나 힘이 드는지요 어디를 가도 유치원생처럼 팔딱 팔딱 뛰어 다니고

하루종일 이라도 힘든줄 모르고 다녔는데 이젠 옛말이 되어 버렸어요

숙영님도 마냥 40대 처럼 건강하시더니 속히 쾌차 하시길 빕니다

멋진 작품 특별난 발상의 독특한 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운밤 되세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울산에 다녀 오셨나요.
이제는 건강이 제일 소중하고
가장 큰 관건이지요.
새끼 발가락이 이리 중요한데
다른곳은 오죽 하겠나요.
부디 우리 모두 건강하여
세계 여행은 못해도
국내는 구석구석
다녀 봤으면 좋겠어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다치셨군요.
나이드니 잘 다치나 봅니다.
나도 한달 전부터 운동이 무리했는지 왼쪽 발 뒷꿈치가
아파서 잘 걸을수가 없드군요.
당분간 요양하라고 하지만 답답해서
약먹고 물리치료하고 쩔뚝쩔뚝 절면서 계속 운동했지요..ㅎㅎ
나이들면 회복이 느리다고 합니다만 숙영님도 곧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신비스런 작품에 감동 먹고 갑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또 다쳤습니다.
이년전에 다치고
이번에 또.ㅎ
그래도 소문 냈어요
병은 소문내야 한다기에
그래서 알아 냈지요
발가락은 석달이 지나야 붙는 다는것을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이 버벅거리니
사진올리고 답.댓글 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서울갔을때 소식은 들었는데
그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사람의 전체를 두고 본다면 아주 작은 부분인데도 아프면 얼나나 불편한데요~
특히 발가락은 걸어야 하기 때문에 더 할거여요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이다 여기시고 조리 잘 하시어요
너무 무리하면 더 더디 났는답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지연님이 안양으로 와서
점심을 사 주고 가셨지요.
갑스는 했지만 용감하게 걸어다니며
음식점을 찾았지요.
그런데 부러진곳이 벌어 졌다며
통기브스 한다는 바람에
집에서 두분 불출 한답니다.
시간이 약이죠^^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보지 않으면 어떤 장기도 소중한 줄 모르지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모두가 제각기 할일이 따로 있어서
어느 한부위가 틀어지면 온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고 말지요..
무었이든 소흘히하지 말라는 암시라고 생각하시고 하루빨리 치유하시어
자유롭게 활동하시는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그렇습니다
내 고뿔이 남의 염병보다 중하다지요.
아퍼 보니 아픈자들에게 따뜻하게 못한거 생각나서
가슴이 아팠어요.
몸이 아프면 정신도 병이 든다던데...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 님,
내 손톱밑에 작은 가시가 박혀도 불편한데,
발가락이 골절되었으니 오죽 하겠습니까?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몸의 어느 부분이라도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것 같습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우리 친척들은 아픈 사람들이 많아요
어쩌다 제 소식이 들어 갔는데
모두들 박장 대소 했대요.
아플곳이 없어 새끼 발가락이??
이러면서요.ㅎ
별거 아니라는 소리지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만
석달은 조심해야 하고
일년까지도 불편하다 하니
저만 애가 닳습니다.
보리산님 감사해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안부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6주째인데
발가락은 붙을 생각을 안한다네요.
시간이 약이라니
느긋하게 기다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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