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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를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85회 작성일 17-08-27 21:08

본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쉴까 망설이다 어느새 카메라를 챙기고 있었다.

요즘 한창 게시판을 수 놓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을 만나러 갈까

아니면 계획대로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를 볼까 하면서 길을 떠났고,

 

(이미지)1.2.3. 다음 주 부터 해바라기 축제가 시작되는 강주마을 부터 가야 복잡한

축제기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주 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데 마을 입구부터 휑하기 이를데가 없어서 고개를 갸우뚱 했다.

그 흔한 현수막 한장 걸리지 않았고 마을 길가엔 꾸미고 단장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마을주민들과 관과 의견 조율이 안되어 올해부터 관을 배제하고 순수 마을주민들로 축제를 개최한다는

뉴스가 언뜻 떠 올랐다.

언덕 해바라기 밭에 도착하니 작년에 비해 허허벌판이나 마찬가지였고,

낡은 나무창고 같은 낭만적 집이나 풍력등 시설물들이 거의 철거가 되었으며

풍력이 있었든 근처엔 무덤 한쌍이 버젓이 만들어져 있는 아..이게뭐람 탄식의 소리가 아니 나올 수가 없었든,

어떤 의견충돌로 관을 배제하고 마을주민만으로 축제를 열게되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

다만 (전)대통령도 내려와 마을을 칭찬했던 아름다운 마을 축제를 참혹한 수준으로 내팽개친다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었고 속상하게 이를데가 없다.

축제를 주관하는 사람을 마을에서 만났을 때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마을축제를 이어가고

보존하고 발전시켜줄것을 호소하며 마을을 떠났다.

 

(이미지)4.5.6. 검색창에서 찾아낸 함안 '무기연당'이란 곳을 두번째 코스로 정하고 찾아갔지만,

문이 굳게 닫혀 골목을 골목을 찾아 들어간 수고가 헛되고 말았다.

문 앞에 문 만큼이나 큰 현수막에 뭐라고 적혀 있었지만

자세히 읽지 않았다. 대충 마을주민들이 문화재 관리를 소흘이 하고 멋대로 뜯고 정비한 관리에

불만을 품고 문화재 등록을 취소를 요구하고...이런 내용이었다.

어쩔수 없이 다음 주로 예약된 경주 황성공원으로 급코스를 변경하였다.

보랏빛 맥문동도 참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그 보다 솔 숲이 마음에 와 닿았다.

자연 그대로 방치한 탓인지 소나무는 자신의 몸을 마구잡이로 비틀어 예술적 풍경으로 승화 시키지 않았을까..싶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어제 강주리 갈까말까 하다 게으름 부렸는데,,,,
정말 포인트는 밭 한모퉁이에 있는 그 집이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우리사람 셋만 모이면  분열되는것 참 큰일 입니다
지방 축제 조금 유명세 타니까 또 이런 일이 생기네요~
맥문동까지 보셨으니 올 여름은 다 보신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허수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마을사람들끼리도 의견이 분분해서 군청의 지원을 못받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최악은 언덕 중심자리에 무덤이 자리하고 있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모습은 축제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아닐까요..(한숨소리..)

가을이 구월을 기다린 듯이 구월이 오니 바람도,햇살도 하늘도 모두 가을을 닮았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낭만이 가득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심어 놓고 축제를 하는데
잡음이 많은것같습니다
어린시절에는 군,관.민 이렇게 부르다가 요새는 민을 앞에 부르게 되었습니다
민의 신뢰를 못 받는 관도 딱하고
관을 신뢰하지 못하는 민도 참 딲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아름다운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눈 앞에 있는 이익만 바라보는 것, 그것이 고질병이죠..
어떤것이 먼 미래의 관광자원이 될것인지 조금 더 신중한 생각과 결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 님,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합천 쌍책면에 갈때도 "9월이 되면 함안에 가야지" 하는 바램이 있었으나
소식 듣고 보니 생각을 돌려야 겠습니다,
민과 관이 서로 신뢰하는 풍토가 이루어 졌으면.!!!

좋은사진 잘 보고 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菩提山)님,
서로 서로의 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
습관처럼 긴 글을 쓰게되는 것이지 싶습니다..
먼길을 찾아가서 헛걸음이나 생각한 풍경을 만나지 못하면 허탈 그 자체니까요...
문제가 잘해결되어서 내년부터 조금 더 알뜰한 축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 가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벌판 같은 곳에서도 허수님의 솜씨로
 대단한 해바라기 단지로 보입니다 ~
어디든지 이것 저것의 테마로 축제를 열고 있는
지자체 들도 단합의 힘이 첫째 일텐데요`

황성공원이 맥문동 앉아서도 멋진풍경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이곳 저곳 많이도 다녔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도 아주 가끔 나서다 보니
미안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늘 주시는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작년에 비해 그 풍경이 허허로워 보였다는 것이지
엉망진창 허접한 것은 아니였습니다...축제가 거의 한달정도이니
해바라기도 조금 일찍 심고 늦게 심고하니 허접해 보일수도 있을겁니다...
단지 축제가 한마음이 아니고 따로따로 노니 축제가 훗날까지 이어질까 싶었답니다...
나들이겸, 힐링겸, 운동겸 그렇게 다니면 가깝든 멀든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가을입니다..
일교차도 심해지고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멋진 가을을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해바라기사진에서  바로 시골길에 서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것이 오래 유지 되어야 하는데 자꾸 변해 간다니 그것도 아쉽기만 하네요
소나무와 맥문동 언제 보아도 시원 하면서 신비스럽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시골내음은 언제맡아도 정겨움과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느낌은 어린시절 고향의 따뜻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아마추어일지라도 사진은 갈수록 참 어렵구나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욕심에서 비롯됨을 알지만요...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낭만의 상징인 그 창고 같은 집을 허물었을까...하고요..
없었든 무덤이 자리한 것을 보면 엄청난 갈등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문제해결이 잘되어 오래도록 축제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구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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