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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선물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17-10-17 22:04

본문

임의 선물일까/조 금분



금련사에서


생수를 떠 오다 무심코 바라본


하늘빛에 깜짝 놀랐다.


너무나 아름답고 고운 노을빛!


바늘꽃도 빛의 황홀함에


하늘하늘 춤추며 좋아한다.


 


오랜만에 만난


저녁노을은 보고픈 임을 만난 듯


수줍음에 홍당무가 되어버렸네.


너무나 황홀하고 아름답기에


임이 주시는 선물일까.


어찌 진정 하리까 나의 가슴을!


추천0

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 합니다
노을/일목 /하늘/구름/비구름까지도 좋아합니다
그것이 하늘이그려주는 것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일산 하늘은 올 여름엔 별로 재미를 보지못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높은 하늘엔 기온이 낮아
구름이 그리 붉게하지 못하거든요...
변화무쌍하게 스쳐 지나갔을듯 합니다
무엇을 보던 긍정적으로 보신다면 늘 행복하실것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가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신사진 감상 잘하였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공감해 주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황홀하고
아름다운 저녁노울에 푹 빠젔습니다.
어찌 임의 선믈이 아니오리까.
늘 건강하시어 멋진 가을 되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홀한 석양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광경입니다.
우연히 저런 광경을 만나는 것은 일종의 행운 이지요.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이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 나는군요..ㅎㅎ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은님!
얼마만에 만난 석양인지
황홀함에 푹 빠졌다
겨우 정신차리고 헤어났습니다.
공감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좋은 시간 되세요.
놓아주신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멋진 노을입니다
하던일 멈추시고 카메라를 들으셨을 해정님 모습
소녀처럼 행복하신 순간을 추억속에 챙기시는 모습
해정님 멋진 가을 되시고 늘 행복 건강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멋진 노을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병은님이야 말로 멋진
작품을 많이 담으시니 부럽습니다.
저는 멀리는 가지 않으니까요.
늘 건강 하시며 행복한 가을 되소서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홀하게 보시는 모습이 상상 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셨지요?
님이 보내 주신거 맞습니다.
행복하게 사시라고 그 님이....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이곳에 머물러 주셨군요.
오랜만에 만난 노을이기에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릅니다.
임이 아니면 이 멋진 노을을 누가 보내리까

늘 건강하시며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무심하나 천변만변이고
그 하늘에 오선지 그리며 노래하는 전선,
고전무용 수놓는 꽃과 줄기...
받으신 선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정말 하늘은 무심하지 않은가 싶어요.
하늘은 오선지 그리며 노래도 하고
수놓은 꽃과 줄기는 춤을 춥니다.
놓아주신 따뜻한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타국땅 외국에서 건강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요즘은 하늘의 구름이 멋져서 자꾸 올려다 보게됩니다
가을이 조금식 남하 하고 잇어요~
강원도는 절정이구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 하시는 감성이 아직 소녀 맞습니다 맞구요~! ㅎ
늘 건강 잘 챙기시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요즘이라 하지만 이곳같은
노을을 저는 얼마만에 만난는지 몰라요
윗쪽에는 단풍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소녀고 싶은 마음 이쁘게 봐주세요. 주책인가요?
놓아주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멋진 가을이길~~~~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반가워요
하늘이 요술을 부렸다면 이런 멋진 요술의
선물은 얼마나 좋을까요.
방문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며 멋진 즐거운 가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이 날 하늘은 유달리 아름다운 노을이였어요.
몸은 늙었을 망정 마음 까지는?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한 가을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날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하늘풍경을 담아 올렸더라고요...
울 집 아들도 폰으로 찍어 자랑을 하데요...하늘의 선물을 말입니다..
저녁노을을 마중나간 듯 가우라꽃의 마음이 예쁘게 보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고운 하늘의 선물을
아드님께서도 하늘풍경을 담으셨군요.
이날 낮에는 하늘 볼 시간도 없이
일찍 한의원 치료받고 아들 이사하는데 다녀
집에 왔으니 뜻밖에 만난 선물이지요.
놓아주신 고운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먼진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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