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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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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83회 작성일 18-01-03 22:02

본문

7년만에 다시 도전한 지리산 2박3일 종주

겨울산은 망설임에 도전장이었습니다,

나이 70에 무리인줄 알면서 용기를 내어 감히 한발 한발

밤 안개가 자욱한 밤길을 걸으며

세찬 겨울 칼바람과 싸우며

옛 길을 더듬어 어둠속을 걸었습니다,

3시간 헤메다 보니 어느새 동녘이 밝아 왔습니다,

오늘은 첫째 날

3일을 길만 보며 하루 10시간씩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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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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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04 07:46

멋집니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체력이 부럽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최고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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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05 12:09

오마나~
함박미소님 종주를 하셨다니 존경스럽고 감동입니다
물가에는 지리산 입구에 밖에 못 가 보았어요
덕유산은 곤도라 덕분에 다녀온듯합니다...ㅎ
강한 체력과 정신력없이는 못 해낼일이지요
새해에는 지리산 정기를 받으신 그대로 늘 좋은날만 있으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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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05 16:17

어둠속을 헤메다 날이 밝으면 기분은 어떨까요
상상 할 수 없는 격한 감동이 밀려 올듯합니다
멋지게 시작 하신 한 해 화이팅 입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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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06 08:50

모험이 너무 강한거 아니셔요?
조마 조마 합니다
지리산 종주라니.
그것도 겨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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