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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날의 에피소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작은웃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14회 작성일 18-01-16 19:27

본문

 

눈 내린단 소식은

늘 설레임으로 분주하고

 

왠지 기분이 들떠 

외출 유혹을 뿌리칠 수 없고

 

눈 쌓인 긴 길을 걷노라면  

뽀드득 소리도 좋고

 

모자 장갑 아이젠 스패치 핫팩

등짐은 중장비라

 

양 어깨는 무너져 내리지만

오리의 깃털 만 같은

 

 

 

 

 

 

추천0

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낭만이 느껴지는
예쁜 작품들 입니다.
눈내리는 날 설레임으로 분주할수 있는
작은웃음님이 부럽습니다..ㅎㅎ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닉 변경이 여의치 않아 다시 jehee 랍니다 ..
혼자만 가는 사람은 눈이와도 비가와도 넘 쉽게 외출 한답니다
하지만 두 분 늘 같은곳을  다정히 다니시니 부럽기만 하지요
새해에도 멋진행보 되세요 두 분님.. 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오면 짜증 부터 내는 어른들
물가에는 어른이 아니고 아이다 보니 신나기만 합니다...ㅎㅎ
카메라 장비 무거운것 눈이 오면 더 무거운듯해요
그래도 멋진 사진 건졌으니 보상은 충분해요
감기조심 하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오면 삭신 아프니 짜증납니다 만 ㅎ
아직 외출 의지가 강해 사진 찍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카메라 렌즈는 가볍게 1세트만 들고 나가야 하지요
눈내리는 중에 교환하다가 클나니께요 ..
올 겨울중 지난주는 꽤 많은 눈이 내려서 즐감했지요
새해 분위기로 날마다 멋진행보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쪽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올려주시고 재희님
갤방을 살려주시네요~고맙다는 말 밖에는
건강하시여 멋진작품 올려주시고
새해 대작 많이 담으세요 감사합니다 ~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별희님 칭찬은 쵝오십니다욜 어느 누구라도 웃게 만드시는 힘!
꽁꽁 얼어붙은 죠기 강가의 얼음도 좀 녹여주세요 반영사진 좀 찍게요 ㅎ
진작에 방장님을 하시라고 했어야는디.. ㅎㅎ
하여간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맡으신 임무 완성하시라욧..
이젠 칭찬은 그만! 거두시고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은 온세상 허물을 덮어 버립니다
우리도 눈처럼 서로의 허물을 들추지만 말고 가끔은 덮어주기도해야 합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역시 눈내리는 날 좀더 따뜻한 인간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에세이방의 의리파 산그리고강님 다수 여러분들..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은 시말 속 귀감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멋진행보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
 죽기 전에(?) 저렇게 소복하게 쌓인 눈길을 걸어볼수는 있을까?
불현듯 드는 생각입니다
이제 멀리 가지도 못하지만 눈이 귀한 동네 이니까요
그러나 눈을 감고 저 눈길을 걷는 상상은 해 볼수있습니다
그 상상도 사진이라도 보아야 제대로 되겠지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 입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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