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四月에 내린 눈(주작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532회 작성일 18-04-07 20:01본문
4월에 눈이 내린 주작산/물가에 아이
새벽 눈 비비고 나간 출발지
따듯한 의자의 온기로 졸다 깨다 달렸는데
잠결에 '눈 온다~'
"어~! 정말 눈이네" 운전 하는 사람 홀로 운전하고
모두들 졸다 깨어나 놀랐지만
조금 가다 멎는 눈에 각자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든다....
주차하고 얼마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선뜻 따라 나섰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고 아래쪽에 차를 내려 걸어 올라 가기 한참
눈이 내려 하얀 세상으로 바뀐 산
그리고 추워서 웅크린 진달래...
태풍 사촌쯤 되는 산 바람...
낮 더위를 예상해 얇게 입고 나선 봄옷
살을 에이듯 파고 드는 추위...
여기가 겨울의 덕유산 인가
봄의 주작산인가....에고
일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사월에 내린 눈 속을
이리 저리 헤집고 산을 오르고 돌다 보니
추위는 간간히 느껴지고
한 장 이라도 멋진 풍경을 챙길 욕심에
내리막길 무서움도 잠시 어디다 맡겨 두었는지...
산에 가득한 사람들 속에
차 4대로 나누어 같이한 식구들
어디에 있는지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암괴석과 진달래가 멋지게 어울린다는 주작산 새벽2시30분 출발하여 달려 갔더니....
눈이 내려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내일 새벽 출사 있으니 인사는 내일 오후에 다시해요~!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작산 본디 겨울에도 눈이 잘 안오는데...
4월에 눈덮인 주작산을 만났으니 일생의 행운입니다.
로또라도 하나사시면.ㅎㅎㅎ
멋지고 귀한작품 즐감함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항시 건강하시고 대작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용소님 사진 보고 주작산 갈 결심을 하게되었지예~
눈이 내려 추워 고생이였지만 행복한 고생이였습니다
내년에는 눈이 없어도 멋진 주작산 다시 가보고싶네요~
늘 좋은시간 되시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훌륭한 작품
기분 좋아요~~
고샘하심에 앉아서 사월의 눈구경을~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님~
산 타는 것도 무섭고 미끄러운 바위산이라 내려올때는 더 무서웠지만
사진 욕심이 자신감을 주었든것 같아요~
그래도 사월의 눈 풍경 언제 다시 볼까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부지런한 덕분에 눈내린 주악산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봅니다.
눈내린 귀한작품 감사히 감상잘하였습니다..
늘 건강하게 즐거운 봄날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그렇지예~
봄에 내린 눈이 귀하기도 하지만 진달래 위에 내려서 더 고왔어요~
늘 건강 챙기시며 좋은 날 되시어요 해정님~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위에 눈이 덮인건
저도 처음 보네요.
행복한 출사셨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전남 강진에 있는 주작산입니다
새벽에 달려가니 아침이 되더군요
추워도 행복햇답니다
늘 건강 하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대단합니다
작품을 보면서 그 힘든 고생의 아침이 눈에 삼삼합니다
이런 귀한 작품은 시마을에서 처음 만나봅니다
아니 사진 찍는 진사님들의 대박사건일 것입니다
물가에님 고생하신 보람 대작앞에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세요
크게 액자 하시여 걸어 놓으시고 큰 행복 누리시길요 ~~
멋진작품 감동으로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정말 힘들엇어요
특히 바위산이라 미끄럽고 무섭고 바람은 사람을 날려버릴듯 불고...
고생한 보람이 잇네요
다녀와서 사진을 보니..ㅎ
늘 좋은날 되시길요~
꽃거지님의 댓글
꽃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접하게 되는군요
생에 한번도 접하기 쉽지않을 명장면의 진풍경 입니다.
여유로울때 화폭에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는데
업어 가도 되겠는지요
덕분에 신비로운 풍경 잘 감상 하였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거지님~
조금 밝게 담았더니 완전 산수화 풍경이지예~
맘에 드는 사진 으로 그림 그리시고 그 그림도 보여주시길요~!
좋게 보아주시니 힘든 시간이 다 날아갑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아름답고 숭고스럽기까지 합니다
눈덮힌 매화가 있어 설중매라 부르는데
진달래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여리디 연한 꽃잎이 안스럽네요
고생하셨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진달래 위에 눈이 앉는것이 자주 없다보니 따로 이름이 없을것 같네요...ㅎ
안스럽고 애가 탔지만 사진소재로는 최고였어요~
늘 좋은날 되시길요
신호등님의 댓글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십니다.
왕성한 의욕이 아니면 담기 어려운 작품인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호등님~
단체 출사가 아니였으면 불가능했겟지요
그래서 더 소중한 사진 입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내려 숲속 오솔길이 한멋 더 있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 님
물가에 높은곳 못 올라가다 보니 아래에서 더 아래쪽의 길이 보였어요~
길에 사람이 다니는것 담는것도 좋았구요
늘 행복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홍빛깔고 하얀빛깔이 이렇게 조화로운지 몰랐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에 얼마나 마음설레였을지 알고도 남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냄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도 하얀색과 분홍의 조화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가슴이 두근거렸지예~
얇은옷을 입고 폭풍속에 서 있는 추위는 참을 만 했어요~
고맙습니다 응원에 힘이 납니다
늘 건강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