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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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86회 작성일 18-08-19 11:13본문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글 포토-jehee
휑한 바람만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대가 늘 거기 머물던 자리에
오늘도 나 홀로 서 있노라니
어제처럼 스쳐 지나간 긴 여운들이
못내 가슴을 헤집고 파고듭니다
하여 그대 아픔은 노래가 흘러
여름밤 깊은 논골마을 매미처럼
콧소리 내며 부르다가 울다가
이내 소주 한 잔 적시는 밤
지금은 어디에 무엇으로 계시는가
마실길 앞 우뚝 선 장승으로
밤마다 나를 기다릴까만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제`jehee* 映像Image-作家님!!!
밤하늘을 繡놓은,銀河水(?)가~眞實로,壯觀입니다`如..
"jehee"任은,"PHoto`作家"님 & "自然`詩人"님..맞습니다..
撮影技法이,日就月將으로 發展~境地에,到達하셨습니다요..
"연제`jehee"作家님!멎진映像과 音源에,感謝오며..늘,康寧`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일 없는 백수가 나오라는데는 있다는것이 행복 이것쥬?
한번 담아보고 싶어 도전했다가 복잡하고 힘들어 아예 포기한 사진 입니다
디렇게 다양한 기술을 겸비하기도 쉽지 않은데...ㅎ
마을 입구 장승이라도 되어 기다리는 마음이 있다는것도 행복 인가 합니다
점점 구수하게 익어가는 글솜씨도 일품 입니다 재희님~!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 보고 바로 밤하늘을 보니 ...^&^
사진속에서 황홀함이 저절로 솟아납니다
늦은밤까지 수고하셨어요
신호등님의 댓글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새로운 기법의 별 사진이네요~
멋집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의 세계는 우궁무진 합니다
신기한 사진세계에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