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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霧 걷히는 아침(사성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17회 작성일 18-10-02 10:07

본문


雲霧 걷히는 아침/물가에 아이

 

 

산 기슭 갇혔던 구름

서서히 흐르기 시작하니

기다렸다는듯


섬진강도

황금들판도

기지개를 켜고

긴 침묵의 시간을 밀어낸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은밀한 움직임은

서서히 밀고 들어온 시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나타남으로 상큼해지는


밤을 밀어내고

따뜻함이 가득해 지는 시간....




.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 위사진은 최고 정상에서 담고 내려 온 사진입니다

산 위에서 운무 걷히는 시간은 9시쯤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간 곳이라 1시간 남은 시간 작은 암자지만 한 바퀴 돌아보러 내려왔습니다
주차장까지 둘러 다시 오른는데 아래쪽에는 구름이 걷히고 있는 중이였어요
위에서 보다 약 40분 빠르게....
그냥 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놓쳤을 풍경 ...
다리 아프고 기운 없지만 올랐던 길 다시 내려오고 다시 오르는 보람은 충분했어요~!!

가을로 접어든 10월이 어느새 이틀째이군요~
산으로 들로 가을 맞이 나가시어 잛은 가을 아쉬움 없이 보내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3시에 출발해서 어둠을 더듬어 오르는 산...
이 모든것이 다 잊어버리게 했어예~
편한 밤 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동영상에서 구름폭포를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죠..
내 평생에 한번을 만나보지 못할 그 풍경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두를 풍경을 포근히 보듬은 운무를 보니 그때 그 시간이 떠 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몇 해 동안 마음만 먹은 사성암, 서둘러 함 가봐야겠구나...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사성암 매력 포인트는 벼랑위 암자인데 그곳은 수리중 이였어요
같이 가는 일행이지만 추구하는게 달라서 물가에는 운무를 담으면서도 아쉬웠지예~
아마 내년에나 되어야 완공될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님~
높이도 올라야 하지만 새벽출사도 해야 하니....
장거리 운전만 되면 모든게 해결될건데 하면서 아쉽네예
세월이 약이니....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입만 딱 벌려 봅니다
낮은 곳에 구름이 앉았다가 서서히 물러나는 시간 참 경이롭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골짜기에 구름이 갇혀서 ...
너무나 아름답운 풍경이엿고 늘 담아보고 싶은 풍경이였습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운 잇을때 많이 다녀야 겠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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