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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원효봉에 오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33회 작성일 15-07-17 14:39

본문







엊그제 밤 안타까운 부고를 접하고
시마을 어느 곳에도 글을 쓸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두 분을 모두 하늘로 보내드린 내가 무엇을 알까?
다만 그것이 죽는 날까지 가슴에 무엇으로든 남는다는 것 뿐...

그래서 이른 아침
천도재를 올리는 심정으로 원효봉을 올랐다
거기에 가면 틀림없이 하늘과 내가 맞닿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오늘은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원효암에 이르기도 전에
산은 운무로 가득 차고
불과 5m 앞 조차 제대로 분간하기 힘들다

정상에 다다르자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며 더 이상의 접근을 거부한다

뒤따라 오던 한 무리의 탐방객들 마저
짙은 운해와 거친 바람소리에 놀라 발길을 되돌렸다

그래도 십수 해 동안 늘 반겨주었던 산이 아니던가!
언제나 동무 같고 공동체 같았던
나는 너를 믿는다
네가 나에게 베풀어 준 수많의 생명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 소중한 인연들로 엮인 우리들의 시간들을...












사국이질풀 - 정상석을 코 앞에 두고 납작 엎드린 너를 본다
반대편은 유명한 화엄늪이고
그 곳으로부터 폭풍 같은 바람이 쉬지 않고 몰아쳐 오고 있다






좀비비추 - 반대편의 좀 비비추는 더 많이 피었지만
가만히 엎드려 있어도 몸이 휘청거릴 정도라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마타리도 피고 있지만
좋은 장면을 허락하지 않고...




층층잔대는 아슬아슬하게 꽃송이들을 붙잡고 있다




바람이 덜한 곳은 아직 꽃망울만 맺혀 있고...




옆 비로봉 입구에 각시원추리 한송이가 외로이 나를 맞는다


기상 악화로 말미암아
좋은 그림을 얻지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추천0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선택이 탁월합니다
화엄늪 까지...
수고하신 깊은 마음까지 보태어 거룩합니다
조심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 사랑하는 님이기에
꽃찾아 험한 산길도 무릅쓰고
찾아다니며 담아오신 야생화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작음꽃동네님!
수고 하셨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태풍이 온다는데 오히려 올라가시다니...
덕분에 태풍 앞에 불안하고 초조한 꽃들을 만났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바람 부는데
산에 가시다니요~
꽃들이 많이 위로가 되었겠습니다
양산에 사시는 두 분(약초 농부님) 천정산과 인연이 많습니다
각시 원추리 홀로 물가에 만큼 외로워 보이네요~
좋은 시간되셔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찍어오신 야생화
도둑맞은 심정이 어떨것인지 짐작이 갑니다
싸이버 수사대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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