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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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29회 작성일 18-12-04 22: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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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91번 예쁜 아이들 영상은 음원이 이중으로 들어갔네요
바삐 부랴 부랴 mp4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성탄절은 아직 많이남아있지만 그래도
겨울 분위기 함 띄어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되시고 건강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성탄영상 미리 봅니다
춥지만 하얀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걸요
추가열의 음원도 달콤합니다
멋지게 잘 만드신 하얀 성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일떵으로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이번 시마을 년말 행사때 다녀오셨는지요
후원금 명단에는 닉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많은분들이 행사모임에 다녀가셨던데 저도 한번
가볼까 생각도 들었답니다
곧 성탄절도 오겠죠 급히 만들어본 mp4 영상인그런대로
화질은 선명하네요
곱게 놓고가신 발걸음 감사드리구요 한겨울
건강조심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남은 오후시간 웃음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서설(瑞雪) / 시-함동진
곳간(庫間)의 빗장을 풀고
잃어버린 날들을 퍼내어
가슴에 박혀있는 디딜방아로 잔칫날 같은
오랜 그리움을 쿵덕쿵덕
전설을 간직한 고향의 낱알들을 모아 찧고
가쁜 숨결로 쪼아대는 참새는
밤새 흰눈으로 덮인 이마 위에
깜찍한 사랑의 족적을 남긴다.
그 옛날을 풀어놓아
포근한 무게로 싸이며
어머니의 따스한 손으로 감싸주듯
상고대 한 자락 덮은 채
대숲(竹林)은 밀월에 취해 곤한 잠에 빠지고
마당 가득히
고향 냄새를 불러들이다가
설원을 누비며 달려온 햇살이
솔가지 사이로 눈부시게 엿보는지
마당 가득히 짹짹거리는 고향소리에
남쪽 하늘로 솟구치는 향수를 거두게 하고
푸드득 날 때마다 새로운 순백의 나이테를 굴리며
온 세상이 평화로 하나가 되는
눈꽃을 피운다.
D:\2010.12.28 눈 262 사진/함동진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잊지않고 고운 詩 향과 함께 글 내려주시어 감사한 마음
여기 보태봅니다
언제나 마다않고 미흡한 영상에 다녀가심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인님 부디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고운 시향 많이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시간 웃음가득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햇빛고운님의 댓글
햇빛고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오래만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 담아가서 잘~
쓰겠습니다
음원도 너무 좋군요~~
언제나 멋진 영상 올려주신 체인지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