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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 한들 가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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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2회 작성일 18-10-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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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神)이 처음 만들었다는 꽃 "코스모스  ♡

한 여름이 지나 소슬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피는꽃이 코스모스 이지요
코스모스(Cosmos)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된 것인데
아름다운 8개의 꽃잎이 질서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하지요

그리스어 코스모스(kosmos)는 질서와 조화를 뜻하는 말로
혼돈(混沌)을 뜻하는 카오스(kaos)와 대립되는 말이지요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의 세계로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나아가는 시간을 여는 꽃..
그래서인지 국화과에 속하는 코스모스는 일조식물(日照植物)로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질때 피어나는 꽃이지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서
1910년쯤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들어왔어요
꽃말은 순결,순정,애정,조화라고 하며
흰색은 소녀의 순정(순결)
빨간색은 소녀의 순애(진심)이라 하지요
하늘하늘 갸날푼 소녀의 모습을 닮은
꽃이기에 꽃말과 잘 어울리는지도 몰라요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하지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고 하는데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되지요

옛날 어릴적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한송이 꺽어
8개의 꽃 이파리 중에서 4개를 엇갈리게 떼어내고는
공중에 '휙!'하고 던지면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땅으로 떨어지지요
빨간색은 빨간 바람개비가 되고
분홍색은 분홍바람개비가 되었으며
하얀색은 하얀 바람개비가 되어 빙글빙글 돌았어요

또 꽃송이를 따서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친구의 등어리에 탁 치면
예쁜 꽃무늬가 친구의 등어리에 그대로 들어나지요

코스모스는 국화과 식물인데
국화과의 식물은 가을에 꽃이피지요
이른봄부터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수없이 많은 인내의 시간을 보내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피어나는 꽃이 바로 가을꽃이지요~

코스모스는 돌봐주지 않아도
노변이나 공터에서 씩씩하게 자라요
그래서 서민에게도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꽃으로
모양이 소박하면서도 예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또한 여름의 불볓더위가 사그러질 무렵 피기 때문에
잠자리와 더불어 서늘한 가을의 전령으로 환영받기도 하지요~

코스모스는 여러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피어있어야 제 멋을 내는데
한 가지 색으로만 피어있으면 그리 예쁘게 보이지 않아요
대표적인 색깔이 붉은 색, 분홍색, 하얀색이지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어울려야 더욱 더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꽃이 코스모스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소설속에도 코스모스가 등장하지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이라는 소설을 보면
자기집에 하숙하는 선생님을 사랑한
하숙집 딸 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꽃에 담아
매일 선생님 방에 꽃을 꼿아 두었어요
그러면서 조용히 내 마음을 알아 주기를 기다렸지요
그 꽃이 바로 코스모스 꽃이었어요
한없이 여성스럽지만 한 방향으로 피어 있는 코스모스
길가에 스치는 산들바람에도
크게 흔들리지만 쉽게 꺽이지 않는 코스모스
그녀의 애틋한 첫사랑과도 많이 닮았어요~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오랫동안 붙잡는 코스모스
그래서 꽃말이 '소녀의 순결'과 '순정'인지도 몰라요

코스모스의 전설은 신이 만들었다 하지요
만물을 창조하신 신이 모든 사물을 다 만들고 나서보니
온 세상이 너무 삭막해 보였어요
그래서 예쁜 꽃들을 만들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려고 하였지요
신이 제일 먼저 처음으로 만든 꽃이 바로 코스모스였어요
그런데 처음 만들다 보니 많이 서툴었지요
어딘가 가냘픈 것 같기도 하고,
단순한 것 같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빨간 물감도 칠해보고
분홍물감도 칠해보고 또 연분홍 물감도 칠해봤어요
그러나 다 마음에 들지 않았지요
그래서 물감을 칠하다 그만두었어요
그리하여 하얀꽃이 만들어 졌다고 하지요
신의 첫 작품 치고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러나 여러가지 색깔이 함께
어우러지면 그 어떤 꽃보다도 아름답지요
그래서 코스모스 꽃은 
여러 가지 색깔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었다고 하지요
국화는 식물중에서 가장 고등한 식물이라 하니
그럴듯한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작가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들려보는 영상 방이네요
길고긴 장문의 글귀와 함께 올려주신 :코스모스 한들 한들 가을날에:
잠자리와 일러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
머찝니다

코스모스의 모두들 좋아 하시겠지만 특히 도희 작가님은 더 더욱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코스모스는 좋아 하지만 이런 뜻이 담겨있는줄 몰랐답니다
도희 작가님 덕분에 좋은내용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지금 밖에는 어제부터 내린비가 오늘도 하염없이 내립니다
태풍 콩레인지 콩 볶아인지 이 자~슥이 이좋은 가을날을 이렇게 만드네요
암튼 피해없어시도록 유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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