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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받을때 몰락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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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8회 작성일 18-08-11 07:09

본문




칭찬 받을때 몰락을 조심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판을 받고 고치지 않고
오히려 칭찬받고 몰락한다


에드 영은 《불행한 시작. 행복한 결말》에서
자신이 한때 목회를 했던 어느 교회의 가정을 회고하고 있다.




그 가정에는 장성한 20대 후반의 형제가
부모의 집 다락방에서 살고 있었다.
형제는 아버지가 일하는 인근 공장에서 일했다.
주말마다 형제는 많은 공장 노동자들이 하는 대로
공장 근처의 싸구려 선술집에서 술을 마셨고
가끔씩 철장신세가 되기도 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아버지는
‘선량하고 존경할 만한’ 남자였기에 아들들을
보석금을 내고 구해 주었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버지의 도리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밤, 영을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그가 늘 두려워하던 일이 버려졌던 것이다.



형제가 술을 마시려 밖으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심하게 언쟁을 벌였고,
결국 형제간에  살인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 형제의 어머니는 장례식후에 영에게 와서 물었다.
“오, 목사님,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일이
이렇게까지 된 거지요?”


영은 그녀를 위로할 뿐 대답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20년 전에 물어야 할 물음을 그제야 묻고 있었다.


*우리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을
훈련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성인’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에는 사랑과 자비뿐만 아니라 자신에서 옮은 일을 해도
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도 포함된다.
승리자는 사랑이 담긴 비판을 주고받는 법을 알고 있다.


출처 [아무것도 못 가진 것이 기회가 된다]
- 벤 크로치 지음 -
- html 제작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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