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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계절에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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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18-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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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계절에 온 편지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심술 난 가랑잎 하나가 바스락 바스락 거리며 찬 겨울을 재촉합니다. 머리맡에 갖다 둔 여러 통의 편지들이 늦가을 익어가는 낙엽처럼 저마다 예쁜 모습이네요. 그 중 먼저 보아달라고 재촉하는 큼직한 우표 붙은 한통을 꺼내봅니다. 두 번째 샛노란 봉투를 살포시 열어봅니다. 어느새 창가에는 어둠이 쫓겨 가고 새날이 밝아옵니다. 잔잔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농부는 이 가을을 추수한 이름으로 수확하지만 저는 아름다운 사연들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또 한 해를 이렇게 추수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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