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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Life] 중장년층의 로망, 악기 연주 퉁기고, 불고, 두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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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5-1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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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로망, 악기 연주 퉁기고, 불고, 두드려라


전시회나 음악회 등 문화생활을 즐기고 등산이나 낚시·여행을 자주 가지만, ‘2%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색다른 취미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악기 연주를 권한다. 손가락과 두뇌를 많이 사용하게 돼 치매 예방에도 좋다.


악기 우쿨렐레

두뇌 활동에 도움 우쿨렐레
악기 연주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배울 수 있는 우쿨렐레부터 시작해보자. 우쿨렐레는 하와이 민속 악기다. 생김새가 기타와 비슷하고, 크기가 바이올린보다 작다. 특유의 맑고 경쾌한 음색으로 널리 알려졌다. 가요뿐만 아니라 세미 클래식이나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수 있다. 작고 가벼워 갖고 다니기에 부담 없다. 전문가들은 우쿨렐레가 그 무엇보다 치매 예방에 좋은 악기라고 입을 모은다.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동안 손가락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며, 줄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이다.

우쿨렐레는 기타 등 다른 악기보다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 배우기로 결심하고 3개월 정도 성실히 임하면 만족 할 만한 연주가 가능할 정도다. 중년에 우쿨렐레를 체계적으로 배워 우쿨렐레 지도사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우쿨렐레는 구청 이나 동사무소, 백화 점이나 대형마트의 문화센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국우쿨렐레음악 교육협회(kumea.or.kr, 1644- 5845)에서도 배울 수 있다.


악기 일렉기타

삶에 활력 더하기 일렉기타
학창 시절 누구나 한번쯤 통기타를 배 워보고 싶은 마음 이 들었을 것이다. 몇 해 전 시작된 통기타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젊은 중년인 40대 남성은 일렉기타에 눈길을 돌린 다. 평소 기타 연주에 관심 있고 젊고 활력 있는 취미생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일렉기타 배우기를 추천한다.

일렉기타는 통기타와 달리 나무통이 없어 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앰프와 연결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욱 풍부한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렉기타 연주의 큰 장점은 매일 반복 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삶에 활력을 더하는 데 이만한 것도 드물다. 일렉기타는 혼자 연주하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을 때 밴드 활동을 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마음 맞는 친구 또는 동료와 4~5인조 밴드를 결성하면 좀더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연주가 가능해진다. 또한 여럿이 함께 연주하는 과정 안에서 재미와 활력이 배가 될 것이다.

일렉기타를 제대로 배우려면 회사나 집 근처의 실용음악학원을 찾아 원하는 교육일정이 있는지 알아 보자.


악기 색소폰

감정 표현에 그만 색소폰
색소폰 하면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하는 남자 배우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색소폰은 사람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알려졌다. 연주하는 사람의 호흡에 따라 모든 선율이 이뤄지므로 감정 표현을 하는 데 제격이다. 여기에 폐 건강은 덤이다. 색소폰을 연주하려면 복식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가 나거나 분노가 일 때 색소폰을 입으로 불며 연주하면 호흡이 안정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색소폰은 호흡만 할 줄 알면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은 3개월 정도 지나면 원하는 곡을 연주할 수 있다. 보통 처음에는 클래식 연주를 하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대중음악에 도전한다.

색소폰을 배우려면 우선 구청이나 동사무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문화센터 강좌에서 알아보자. 60세 이상이면 ‘강남시니어플라자’ (www.seniorplaza.or.kr, 02-558-9888)에서 마련한 강좌를 배울 수 있다.


악기 드럼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 드럼
드럼에 대한 열정을 담은 미국 영화 를 관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드럼 연주에 대한 로망을 가진 사람은 많다. 드럼은 특히 40~50대 직장인이 많이 배우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여성 드러머도 많아졌다. 전문가들은 남녀 상관없이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면 드럼 연주가 그만이라고 말한다. 평소와 다르게 새로운 것을 배우면 기분 전환이 되며, 무언가를 두드리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되기 때문이다.

드럼은 기초적인 연주 능력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드럼을 처음 배울 때는 스틱으로 연습용 드럼패드를 반복적으로 두드리면서 박자 개념을 익힌다. 그렇게 3~6개월 기본기를 익힌 사람이라면 탄탄한 실력을 갖춘 드럼 전문 강사가 있는 곳을 찾아가 배우는 것이 좋다. 드럼 전문 강사가 있는 곳은 서울 홍익대 부근에 ‘드럼스테이션’(www. drumstation.co.kr, 02-332-9494) 등이 있다.


악기 젬베

부정적인 감정 제거 젬베
드럼 연주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젬베에 도전해보자. 젬베는 서아프 리카 전통 타악기다. 단단한 나무의 속을 파낸 뒤 염소나 소의 가죽을 씌워 끈으로 꽈서 만들었다. 스틱을 사용하는 다른 타악기와 달리, 맨손으로 가죽 부분을 두드려 소리 낸다. 젬베 연주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스트레스 해소 효과다. 손으로 두드리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 스틱이 아닌 손바닥을 사용하기 때문에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 또한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젬베 연주는 여럿이 모여 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과정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이 싹트며, 그 안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젬베는 두드릴 줄 알면 누구나 배울 수 있어 성인은 물론이고 어린 이도 배운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배워도 좋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리듬 을 소화할 수 있다. 1년 정도 성실히 배우면 여러 사람과 합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젬베를 배우려면 우선 구청이나 동사무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문화센터 강좌를 알아보자. 원하는 일정이 없으면 서울 홍익대에 부근에 위치한 ‘어쩌다 마주친 악기사’(02- 337-1959)에서 배울 수 있다.



출처 : 월간헬스조선 2015.12.22
/ 취재 김민정
/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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