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말말말] 2015년 올해도 말이 춤췄다 - "배신의 정치" "낙타와 접촉하지 말라" "참 쉽쥬?" >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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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말말말] 2015년 올해도 말이 춤췄다 - "배신의 정치" "낙타와 접촉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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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5-12-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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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정치" "낙타와 접촉하지 말라" "참 쉽쥬?"

[2015 말말말] 2015년 올해도 말이 춤췄다
올해도 "진실한 사람들"(박근혜 대통령), "참 쉽쥬?"(외식사업가 백종원) 등 온갖 말·말·말이 쏟아진 한 해였다. 경찰의 수배를 피해 조계사로 도피했던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나가달라'는 신도들의 요구에 "객(客)으로 참았는데 참는 게 능사가 아닐 것 같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정치
김무성 "딸 가진 부모는 꼭 연애기술 가르쳐야"

▲"한숨만 쉬고 (있다고) 해서 하늘에서 돈이 떨어집니까."
(박근혜 대통령·12월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과 회동 때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법안들의 처리를 촉구하면서)

▲"요즘 내 처지가 설악산 흔들바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2월 토크 콘서트에서 당내 분열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심정을 비유로 표현)

▲"이제 '강(强)철수'의 길을 가겠다."
(새정치연합 탈당한 안철수 의원·12월 정책네트워크 '내일' 송년회에서 새 정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며 자신의 성(姓)을 바꿔 불러)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박근혜 대통령·11월 국무회의 때 민생법안들이 국회에 발 묶인 상황을 비판하면서. 내년 총선 개입 및 여당 내 '진박' 논란 일으켜)

▲"안 추웠는데 춥다."
(손명순 여사·11월 22일 남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인상도 좋으신 분이 왜 예전에 저보고 '그년'이라고 하셨어요?"
(박근혜 대통령·10월 청와대 회동 때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게 한 말. 2012년 이 원내대표가 트위터에 박 대통령을 '그년'으로 쓴 글을 언급한 것. 이 원내대표는 3년 전 논란 때 '그녀'의 오기라고 주장)

▲"딸자식 가진 부모는 꼭 연애하는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월 사위의 마약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을 때 이화여대 특강에서 딸 이야기를 하며)

▲"배신의 정치는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해주셔야."
(박근혜 대통령·6월 국무회의 때 국회를 통과한 국회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며.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지칭한 것이란 지적과 함께 친박들을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이어졌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7월 원내대표 사퇴 성명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 발언 이후 이어진 친박계의 사퇴 요구에 버틴 이유를 설명하며)

▲"나도 사람인지라 정치 욕심이 간혹 곰팡이처럼 피어나지만, 산(山) 생활로 닦아내고 또 닦아낸다."
(손학규 전 새정치연합 상임고문·5월 정치권 인사의 상가(喪家)를 찾은 자리에서 측근들과 만났다가 정계 복귀 얘기가 나오자)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내 목숨을 내놓겠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2015년에 ‘말’로 화제를 모은 인물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외식사업가 백종원,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경제
93세 신격호 "앞으로 10년, 20년 일을 할 생각"

▲"나는 앞으로 10년, 20년 일을 할 생각."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10월 기자단으로부터 신동주·동빈 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후계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 총괄회장은 올해 93세)

▲"머리가 나빠서 뭘 답변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10월 국회 기재부 국감에서 새정치연합 의원이 총 질의 시간 7분 가운데 6분 53초 동안 초이노믹스에 대한 비판 발언을 이어간 뒤 답할 것을 요구하자)

▲"(야당에서) 제가 물러나야 우리나라 경제가 잘된다고들 하시지 않았느냐."
(최경환 경제부총리·10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정치연합 의원이 최 부총리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묻자)

▲"저의 아버님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월 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가 급증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하며)

▲"LG그룹사 중 3위인 곳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12월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직원들에게 이동통신 분야 1등이 될 것을 주문하며)

사회
리퍼트 "같이 갑시다"… 한상균, 조계사 도피 중 "客으로 참았는데…"

▲"객(客)으로 참았는데 참는 게 능사가 아닐 것 같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12월 7일 조계사를 나가지 않고 버티는 자신에 대해 스님들과 신도회가 반발하자 종단과 신도회를 비판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

▲"어제는 컵라면 고문을 당했다. 옆방에서 흘러오는 친숙한 MSG향이었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단식 7일째라고 주장하면서 12월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가 왜 여기 와야 하는지 나도 모르는 상태로 왔다."
(이상득 전 의원·출소한 지 2년 5개월 만인 10월 다시 검찰에 소환되며)

▲"무서운 얘기지만 (너희들) 목을 따 버릴 수도 있다. 불구자로 만들 수 있다."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7월 검찰은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방송인 클라라를 조사했다가 오히려 이 회장이 클라라를 협박했다며 이 회장을 기소. 조사 결과, 이 회장은 작년 8월 클라라 부녀를 이같이 협박)

▲"늑장 대응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
(박원순 서울시장·6월 메르스 관련 심야 긴급 기자회견 직후 오히려 '시민들의 공포감만 높였다'는 비판이 나온 데 대해)

▲"메르스, 삼성병원이 아니라 국가가 뚫린 것입니다."
(정두련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6월 국회 메르스대책위원회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뚫려 메르스 수퍼전파자가 나왔다'는 지적이 나오자)

▲"낙타와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익히지 않은 낙타 고기 섭취를 피하라."
(보건복지부·6월 '메르스 예방법'에서. 이후 '낙타 고기가 삼겹살이냐' '낙타 말고 알파카 타고 학교 가야겠다' 등 패러디가 줄을 이었다)

▲"귀인(貴人)을 기다리고 있다."
(구본선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부팀장·4월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난관에 부딪히자 성 전 회장 측근들의 진술을 기대하며)

▲"같이 갑시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3월 김기종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쳐 긴급 수술을 마친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

▲"제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3월 중앙대 구조 개편안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 발언이 알려지며 이사장직을 물러났다.)

▲"형님들! 삼촌들! 좋은 일자리 독점 말고 조금만 나누어 주세요."
(김동근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대표 등 청년단체 회원들·2월 민주노총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귀족·강성 노조가 양질의 일자리를 독점하고 기업 투자까지 막고 있다"며)

문화·스포츠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돈 내놔라 먹튀야"

▲"참 쉽쥬?"
(외식사업가 백종원·TV에 출연해 온갖 음식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습관처럼 덧붙인 말)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1341만명이 본 영화 '베테랑'에서 형사 황정민이 하는 말. 결국 악과 깡으로 재벌 3세 유아인을 이긴다.)

▲"잘 전달하겠습니다."
(11월 20일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후보들의 집단 불참으로 전체 24개 부문 중 11개 부문에서 이렇게 대리 수상을 남발하며 '택배상'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못 간다고 전해라."
(노래 '백세인생'의 가사는 인터넷에서 패러디가 되면서 올해 유행어로 떠올랐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이애란은 인생역전의 상징이 됐다.)

▲"괜찮아요. 그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요."
(5년에 한 번 열리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콩쿠르에서 다른 심사위원들과 달리 필리프 앙트르몽이 자신에게 1점을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소감을 묻자)

▲"박병호가 때린 홈런 타구, 아직도 안 떨어졌을걸?"
(NC타자 에릭 테임즈·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옆자리에 앉은 박병호의 괴력을 칭찬하며)

▲"돈 내놔라 먹튀야."
(프로야구 삼성 류중일 감독·팀 투수 장원삼이 부진하자 농담으로)

▲"아빠가 25년 동안 축구 해서 얻은 것을 얘는 1년 만에 얻은 것 같아 샘나네요."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전북 현대의 2015 K리그 우승 후 최근 TV예능에서 태명이 '대박'인 아들 시안군의 인기에 대해)

▲"저를 두고 '셔터맨'이라고 하는 기사 제목을 본 적이 있는데…."
(프로골퍼 박인비 남편이자 스윙코치 남기협씨·박인비의 스윙을 교정해 슬럼프를 딛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도록 이끌었음)

▲"21세기 최악의 돔구장이다."
(허구연 프로야구 해설위원·올해 말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이 돔구장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다면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선수들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슈틸리케 감독·1월 아시안컵 호주와의 연장접전 끝에 1대2로 패한 뒤 서툰 한국말로 국민들에게 전한 말)

▲"할머니 농구 선수들은 이제 갈 때가 되지 않았나요?"
(프로농구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전 시즌 우승팀인 우리은행에 노장 선수가 많아 약점이 있다면서)

국제
파리 시민들, 올초 주간誌 테러에 "나도 샤를리"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12월 태어난 첫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에서 회사 지분 52조원어치를 기부한다고 밝히며)

▲"이봐 친구, 당신은 무슬림이 아니야."
(런던 시민·12월 런던 지하철 흉기 테러 때 이슬람 극단주의자인 범인에게 '무슬림은 선량하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할 리 없다'는 뜻으로)

▲"지금은 2015년이잖아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12월 첫 내각 구성 때, 여성과 소수민족·장애인·동성애자 등을 골고루 등용한 이유를 묻자)

▲"장미는 다른 이름으로 불려도 아름답다."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11월 25년 만에 치러진 미얀마 민주선거 승리 후 '대통령이 못 돼도 그 위에 군림하는 실권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중국 같은 나라가 세계질서를 주도하게 할 수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10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후)

▲"저 얼굴에 누가 투표하겠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9월 잡지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유일한 여성 경선후보인 칼리 피오리나를 비판하며)

▲"나도 샤를리다."
(프랑스 파리 시민들·1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프랑스 시사만평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총기 난사 테러로 12명이 희생된 뒤, 샤를리 에브도와의 연대를 강조하며)



출처 : 조선일보 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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