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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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625회 작성일 15-07-20 20:57본문
제자들을 거느리고 예불을 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우고 있었다,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제자들도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우고 있었는데 한명의
스님이 보이지 않았겄다,
"이봐요.왜 보살님 한 분은 보이지 않아요."
"학교에 갔는데요."
"왠 학교요."
"주일학교인데요."
"주일학교."
"예!"
"어허. 아직도 불심이 약하도다.이렇게 불심이 약해빠졌으니 나 원참,이거
나 원 참,우리끼리라도 예불이나 드립시다."
"예.그러지요.스님."
점쟎게 스님 하나가 염불을 외우자 스님 제자들이 노승 스님
따라 열심히 불경을 외우고 있었겄다.그런데 얼마 떨어지지 않는 교회당에서
찬송가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할렐루야!~~~할렐루야!~"
"잉,이게 무슨 소리."
"자 보살님들 뭣들 하고 있소.다함께 예불을 드리지 않고...."
모두들 자세를 가다듬고 예불을 진행중인데 이런 헐 갑자기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우다 보니 스님 제자들 따라서 복음성가로 변하는게 아닌가?
"나무아미 타불!~~~나무 아미 타불 !~나무 아미 타불 관세움 보살!~"
"아니 보실님들 염불을 외우지 않고 왠 찬송가요,오호라, 이렇게 불심이 약해서야 어디 되겠소,"
다시 한번 제자 스님들을 데리고 불경을 와우며 목탁을 두르리는데 나 원참
같은 방식으로 복음 송가로 변하는게 아닌가?
노승이 하도 기가 막혀서 자신도 염불을 외우는데 자신도 모르게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우는데
자신도 모르게 복음송이 흘러 나왔겠다 모여 있던 세 스님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웃음보가 터져 나와버렸으니
노승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렸다,
"이런 쓰벌!"
댓글목록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할렐루야 ㅎ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이거 옛날 동영상에서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한번 옮겨 보았습니다
참 우습지요 카피스님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한참동안 웃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shj님의 댓글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웃깁니다 절과 교회가 가까히 있으니 그런 현상이 생길법도 하내요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군요
저도 기억합니다
동영상으로 보았지요ㅎ
외고산님의 댓글
외고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요즘 승복이 무슨 색깔인지 알어 gray 새?야 그러는군요^^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전에 들었던 이야기같아요..젬있어요...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아멘....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미루야~~~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