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시리즈-3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유머시리즈-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265회 작성일 15-08-16 12:43

본문




인터넷 유머시리즈-3








1. 좀 비켜봐

퇴근길 버스 안에 가슴이 많이 파진 블라우스를 입은 아가씨가
창 밖을 내다보며 앉아 있었다. 마침 그 앞에 선 어떤 사내가 아가씨의
가슴 쪽을 유심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뒤쪽에서 누군가 사내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뭐 좋은 거라도 보고 있습니까?”
당황한 사내가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아니오, 보고 있는 거 없는데요.”
“야, 그럼 저리 비켜! 나라도 좀 더 잘 보자.”





2. 세상에, 이럴 수가

거지가 지나가던 남자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제게 늘 만 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5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 원으로 줄였습니다.
대체 그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그 남자의 말을 들은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야, 그럼 넌 내 돈으로 너희 가족으로 부양하고 있단 말이야?”



이미지출처 : buylovely.com



3.거지의 이사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4.영리한 앵무새

한 마술사가 여객선에서 승객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술사는 항상 노련한 솜씨로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기 때문에
승객들은 모두 좋아했다.

그런데 배에는 선장이 기르는 앵무새가 한 마리 있었는데 항상
그 마술을 보다보니, 1~2년쯤 자나자 숨겨진 속임수를 모두 알게
되었다. 그 후 앵무새는 마술사가 마술을 할 때마다 불쑥 한마디씩
하는 것이었다.

“마술사 손안을 봐!”
“상자속에 비둘기를 숨겨놨잖아!”
“모자 속에 넣어놓은 건 토끼가 아니면 뭐지?”
마술사는 앵무새가 눈엣가시와 같았지만, 선장이 키우고 있는
새였기 때문에 이러치도 저러치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배가 암초에 부딪쳐 침몰하게 되었다. 마술사는
부서진 배의 파편 하나를 잡고 바다 위에 간신히 떠 있었고,
앵무새가 그의 옆에 와서 앉았다. 둘은 3일 동안 표류했고,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흘째 되는 날, 앵무새가 마술사를 보며 말했다.
“좋아, 내가졌다. 배는 어디에 숨겼어?”




이미지출처 : i.imgur.com



5. 잘난 척

애완견을 키우는 두 여자가 서로 자신의 개가 더 똑똑하다며
자랑을 하고 있었다. 한 여자가 자랑스런 말투로 말했다.
“우리 개는 정말 똑똑하지 뭐야. 매일 아침 신문이 오면 나가서
신문을 물어다가 나한테 갖다준다구.”
“알고 있어.”
“네가 어떻게 알아?”
‘우리 개가 얘기해 주던데.”



이미지출처 : mastercharter.com



6. 무인도의 남녀

한 돈 많은 사장이 여비서와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다가
폭풍을 만났다. 폭풍 때문에 요트는 흔적도 없이 부서졌지만,
두사람은 간신히 헤엄쳐서 가까운 섬에 도착했다.

여비서는 섬을 살펴본 뒤 무인도라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져 있는데,
사장은 나무 밑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비서는 화가 나서 소리쳤다.

이것 보세요, 사장님! 우린 무인도에 갇혔어요. 아무도 우릴
못 찾을 거예요. 우린 여기서 죽을 거라고요!”
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이봐, 걱정말고 내 말을 들어봐. 난 5년 전부터 자선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많이 냈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천만 원,
북한 어린이 돕기에 3백만 원,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5백만원,
우리 마을 학교에 5백만 원씩이나 냈다고.”

“그래서 어쨌단 말이예요?”
“올해도 낼 때가 됐거든. 그들이 나를 못 찾아낼 것 같아?’




이미지출처 : media.tumblr.com








글의 출처 : 성공을 위한 히트 유머시리즈
편 집 : usava/ old man



추천0

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잼있어요 올드맨님 역시~! 메인으로 승부하시네요~!
음원도 신나구여... 홀딱 들어난 상체도 이쁘기만 하네요
저 정도면 내놓고 자랑할만도~ㅎㅎㅎ

old m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고산님, 용담호님, 큐피트화살님, DARCY님, 산장지기님, 한남주부님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여름의 마지막(?) 더위가 오늘부터 시작되었는지 매우 더운 일요일입니다. 가끔 매미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여러분은 깊은 잠에 빠져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건강에 좋답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의 빵빵한 가슴을 보는 것은 본능이고, 이것은 남자들을 젊어지게 하는 호로몬을 증가시켜 남자들의 건강관리에 좋고, 빵빵한 가슴을 왜 뇨자들이 더 좋아하는 이유는 그래야 남자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쏠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것도 본능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매일 매일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old m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카피스님.  인터넷 유머시리즈가 이제 하나가 남았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에 삽입할 음악을 찾고 있습니다. 
카피스님이 좋은 음악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카피스님이 올려주신 음악들을 제가 옮겨가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음악처럼 댄스에 알맞는 것이면 더욱 좋습니다. 
카피스님과 여러분, 매일 매일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Total 2,123건 20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7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4 05-15
117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4 05-14
1171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3 05-13
117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4 05-12
1169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2 05-12
1168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1 05-12
1167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4 05-11
1166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4 05-11
116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3 05-09
1164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3 05-09
116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4 05-08
1162
어른들의 비밀 댓글+ 10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4 05-07
1161
냉전중, 착불 댓글+ 1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4 05-05
1160
뭐지? 댓글+ 10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3 05-04
1159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3 05-03
1158
오양맛 비디오 댓글+ 2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4 05-03
1157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3 05-02
1156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6 05-01
1155
아들이란 댓글+ 9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3 05-01
1154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 04-30
115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7 04-29
1152
대단한 정치인 댓글+ 11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4 04-27
1151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6 04-26
1150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4 04-25
1149
절대 못비켜 댓글+ 22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4 04-24
1148
말 못할 고민 댓글+ 21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7 04-23
114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4 04-23
1146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4 04-22
114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6 04-21
1144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3 04-20
114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2 04-20
114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3 04-18
1141
재 밥 댓글+ 12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3 04-18
1140
★ 하체 단련 댓글+ 1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3 04-18
113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4 04-16
1138
들켰네 ~ 댓글+ 18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3 04-15
1137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4 04-14
113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4 04-13
1135
어느 정신병자 댓글+ 12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 04-11
1134
점많은 여자 댓글+ 1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 04-11
113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6 04-09
113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5 04-08
1131
새 치기 댓글+ 29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5 04-07
113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5 04-07
1129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3 04-05
1128
안녕 하세요 댓글+ 23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3 04-05
112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3 04-05
1126
딸아이의 기도 댓글+ 30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5 04-04
1125
빗나간 용꿈 댓글+ 15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3 04-03
1124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5 04-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