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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에서-2편(상서마을 돌담길,지리해수욕장,도락리마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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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98회 작성일 16-0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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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양지마을 구들장논 청소가 잘 된 통수로..2016.2.16.화.이른아침 둘이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2편 2016.2.15.월요일오후-16.화요일오전 청산도 슬로길7코스(상서마을 돌담길)▶슬로길10코스, 지리(지리해수욕장) ▶ 이튿날 아침, 다시 찾은 양지마을 구들장논▶도락리 행복마을▶청산도항 ▶완도항▶완도 개성순두부집식사▶강진 고려청자박물관착 상서마을 돌담길 이 오래된 마을의 돌담길은 향촌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고이 간직하고 있어 이를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넘겨주고자 등록문화재로 등재하여 보존,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6.12.4.문화재청장 우측건물은 WC 염소를 오랫만에 만난다. 공동우물 복원지 좌측으로 15M..업디면 코 닿을 지척의 거리다. 공동우물 복원지 다시 오른쪽으로 나와서 메인골목으로 오른다. 뒤돌아보니 다시 오른다. 상서 돌담마을 찻집이다. 오른쪽 건물은 창고처럼 보이지만, 상서마을 전시관이다. 전시장내부에는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농업방식인 구들장논과 상서마을의 긴꼬리투구새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멸종위기식물들이 모형물과 함께 전시해 두었다. 구들장논은 논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논으로 자투리땅도 놀리지 않았던 섬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농업방식이다. 통수로에서 논으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모형물이다. 청산도 상서마을의 마스코트인 '긴꼬리투구새우' 비료사용을 안하고 긴꼬리투구새우가 논에서 해충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독일의 약 3억년 전 고생대의 지층에서 그 화석이 발견되었고 가까운 종인 리피두루스(Lepidurus)는 스웨덴의 약 2억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암석에서도 발견된 바 있습니다. 고생대 이후 거의 변화가 없는 동물로 생존에 유리한 여러가지 진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생김새 투구모양의 각(껍데기)과 29-30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꼬리 끝에는 한쌍의 부속(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며, 길이는 3-5cm 정도입니다. 몸 전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투구모양의 각(껍데기) 때문에 투구게와 유사해 보이며, 각(껍데기) 위에는 눈이 있습니다. 안점 'Triops longicaudatus'라는 이름과 다르게 눈은 두 개입니다. 두 눈 상이에 있는 안점(Ocellus)으로는 빛만 감지하는데 이를 통해 몸이 향한 방향을 알게 됩니다. 햇빛은 위에서 아래로 내리쬐기 때문에 배면이 위를 향할경우 안점을 통해 빛을 감지라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배면이 아래를 향할 경우 안점을 통해 햇빛을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빛을 감지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몸이 뒤집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동중에 또 눈발 뿌옇게 날려 차내에서 찰칵! 지리는 펜션 민박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이다. 지리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폭 100m, 길이 1.2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200년 이상된 소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바다와 하늘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다. 첫날 청산도 관광은 자동차로 청산도를 한바퀴 돌면서 스케치는 지리마을까지다. 천천히 돌다보니 시간도 늦어져 이어지는 곳은 차내에서 눈으로만 관광하곤 다시 청산도항 앞, 미리 정해 둔 숙소로 드니 쥔아주머님이 반긴다. 하늘을 날고 있는 갈매기도 우리처럼 하루를 마감하곤 제 둥지로 훠얼훨 날아가고 있었다. 우린 방바닥 뜨거운 방에서 종일 추위로 차가워진 몸을 지지며 하루의 여정이 잘 마무리 되었다. 청산도 2일째되는 새벽, 숙소창문을 통해 본 청산도 항구 풍경이다. 이른아침 어선 한척이 바다물 위로 떠 간다. 밤새 따끈한 방에서 언몸을 녹이고 나니 몸이 개운하게 풀렸다. 청산도 관광은 자동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전날 웬만큼 다 해서 오늘 9시30분 첫출항하는 완도행 배를 타기로 하고 전날 돌아보지 않은 숙소에서 가까운 도락리 행복마을과 그리고 어제 본 구들장논을 다시 보기로 하곤 8시에 여행봇짐 챙겨 나온다. 도락리마을은 바로 보이는 S자 언덕길 바로 위에 있는 마을이다. 양지마을 구들장논부터 둘러보고 도락리 행복마을을 마지막으로 청산도기행을 마친다. 숙소 앞마당 줄에 걸린 해풍에 말려지는 생선들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얼마나 맛있을까? 침이 '꼴깍' 소리를 내며 넘어간다. 청산도 아침등대 하룻밤 따끈하게 참 잘 보낸 숙소이다. 청산도 등대모텔 T. 061) 552-8558 구들장논이 있는 양지마을을 이른아침 다시 찾았다. 마침 지역의 여인이 지나가기에 말 붙이며 신기해서 이것 저것 물어본다.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장면이 찍혔다. 벼를 추수하고 나면 그 자리에 맥주 만드는 청보리를 심거나 마늘을 심는단다. 이렇게 파랗게 자라고 있는 것은 마늘도 있지만 대부분 청보리다. 그리고 구들장 논 밑 물이 흐르는 구멍은 이따금 막히기도 해서 사람이 좁은 구멍으로 직접 들어가 청소를 하기도 한단다. 바로 물이 흘러나오는 이 구멍이다. 청소가 잘되어 물이 막히없이 잘 흘러나오고 있다. 우연히 만난 지역민에게 상세한 해설을 들어 흥미로웠다.. 다시 오길 잘한 좋은 아침이다. 우리에게 이야기를 친절하게 해 주시고 마을로 총총총 가시는 지역아주머님께 감사와 함께 복되시길 기원드리면서, 한참을 더 둘러본다. 청산도 구들장논 이야기를 팜플렛 사진과 해설로 대신한다. 청산도 양지마을 구들장 논을 둘러보고, 도락리마을로 가기위해 서두른다. 양지마을을 떠나면서.. 도락리마을 샘터 '동구정' 동구정(東口井) 동구정(샘)은 우리 부락에 조선조 숙종때(1674~1720)에 성산배씨 강릉유씨가 이 주 청착하면서 조성된 샘으로 부락의 동쪽입구에 위치하여 동구정(샘)으로 불려 왔으며 한때는 부락주민의 전체가 이용했을 정도로 중요한 식수원이나 부락에서 300m 정도 떨어진 동구 밖에 소재하여 삼복더위나 염동설한에도 부녀자들이 물동우를 머리에 이고 날라서 사용 등 불편을 느껴 오던 중, 1972년 현재의 자리에 주민들의 힘으로 수도관을 연결하여 집수정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하여 사용하였으나 청산면 상수도사업의 준공으로 이용자가 격감하여 관리가 허술하여 비위생적으로 방치하던 중 2005년 7월 23일 집수정을 폐쇄하고 위생적인 식수로 사용코자 청년회가 주관하여 주변 경관을 조성하고 현재와 같이 시설을 개선 사용에 편리함을 도모하고 오늘 표지석을 세워 후세에 동구정(샘)의 역사를 길이 보전코져 합니다. 2005년 7월26일 도락리 주민일동 잠시 샘터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자~ 여기 물 한바가지 떠 드려요. 물 한모금으로 목도 축이시구요. 물맛 좋더군요. 도락리 행복마을, 아침풍경들.. 청산도 도락리마을에서 행복 가득 채운 신바람 아침이다. 도락리마을에서도 갈매가 한마리가 우리를 배웅하곤 멀리 날아간다. 갈매기야, 안녕! 9시30분 완도행 첫배를 타기 위해 마을을 빠져나오며 청산도항으로 이동이다. 청산도항에 도착하니 고기잡이배가 등대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었고, 우리가 탈 배가 이미 대기중에 있었다. 이 배는 완도에서 첫 출발한 8시배이다. 다시 청산도항에서 9시30분에 손님을 태워 완도항까지 데려다 주는 배다. 부웅~ 뱃고동 소릴 울리며 배는 청산도를 떠난다. 청산도여, 안녕! 더 머물고 싶었지만 서울일정때문에 아쉬움을 남긴채 뒤돌아선다. 기상악화로 우여곡절끝에 결국 청산도를 다녀오게되어 만만세다. 헤아릴 수 없는 감사다. 다시 찾고 싶은 섬, 꽃피는 봄에는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혼자라도 와 볼까나! 아쉬움에 선상에서 팜플렛의 자료들을 디카로 담으며 남긴다. 팜플렛을 사진찍어 옮김 선상 따뜻한 온돌방에서 다녀 온 흔적들을 다시 지도를 펼치며 살핀다. 상호가 '개성순두부집'이다. 완도에 도착하여 늦은 아침을 점심겸 먹는다. 완도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식사했던 곳인데 아주 맛있어 다시 찾아 왔다.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빙그레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다. 사진 몇점을 더 게시해 둔다.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모든 메뉴가 7,000원 해물순두부가 맛있다 해서 두번 다 해물순두부 주문. 창밖 도로 건너편이 빙그레 소공원이다. 탁트인 내부가 시원했다. 다녀가신 분들이 남긴 메모지가 벽면 가득히 부착되어 있었다.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따로 준비해 두고 자유롭게 더 가져갈 수 있었다. 해물순부두..모든 밥은 금방해 낸 돌솥밥으로 제공되었다. 밥맛 일품.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청산도 기행도 모두 마치고 완도대교를 건너 서울로 가는중에 강진 박물관에 잠시 관람차 들린다. 강진 청자박물관이야기와 또 들린곳, 고바우공원은 별도의 게시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닌 제부도에서부터 서울까지 3박4일 여정은 강풍과 추위와 눈이 곁에서 떠날 줄 모르고 우리곁에 찰싹 달라붙어 다녔다. 추운날에도 즐겁게 보낸 여정이었다. 그럼 다시 강진 청자박물관에서 만날까요? 감사합니다.
사진및편집찬란한 빛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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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곳인데
얼결에 다녀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제 가는길을 알게 되어
혼자 몇날몇일 머물며 더 다녀오고 싶은 섬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 평화로운 그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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