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 책속의 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책속의 책

  • HOME
  • 지혜의 향기
  • 책속의 책

 

,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영화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1회 작성일 17-11-28 09:09

본문

 

찢어버려라!
찢어 버려!

이건 교과서지. 성경이 아니야.
이런걸 찢는다고, 지옥에 가진 않는다.
무엇을 두려워 하는거지?

찢어버려라! 이런 헛소리는 찢어버려라.
이건 전투다. 전쟁이다.
그 사상자는 바로 너희들의 마음과 영혼이다.

나의 수업에선 다른 사람이 평가한 걸 보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배워가는 거야!
 

이리 모여봐.
우리는 공부를 위해 시를 읽고 쓰지 않는다.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의학, 법, 경영, 기계, 이런 것들은 우리인생에서 필요한 것이지.
삶을 지속해 나가는데....

하지만 시, 아름다움, 로맨스, 사랑...
이런 것들은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인거지.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1건 1 페이지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1 03-27
27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1 03-27
26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 03-27
26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3-13
26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3-11
26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 03-08
265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14
26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2 02-07
263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1-27
262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25
26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2 01-23
26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2 12-21
25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2 12-21
25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2 12-18
257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2-16
256 영화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12-11
255 영화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12-01
254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2 11-09
253
적막/고영민 댓글+ 1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10-03
25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10-03
25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2 09-12
250 기타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8-25
24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08-24
248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8-19
24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8-11
246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8-07
245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7-28
24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7-26
243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7-25
242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7-23
241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7-20
240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7-19
23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7-13
23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7-02
23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06-11
23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05-28
23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2 05-27
23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2 05-20
23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2 05-14
23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2 05-06
23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05-01
23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2 04-23
22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2 03-29
22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2 03-29
22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2 03-22
22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3 03-19
22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2 03-12
22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03-09
22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03-06
22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2 03-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