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0회 작성일 18-06-26 06:41본문
그는,
고통당하는 자들의 희망 이었고
슬픔 당한 자들의 위로 자 이었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채찍 맞으며
언덕을 오를 때
따르던 무리들
다 떠나가고 그는,
외롭게 홀로 죽어갔다
-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잃었던 삶을 되찾았고
오늘도
그를 따르며
좁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좁은길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맞이하십시요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기정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시고
관심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복된날 도시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