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의 행복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착각의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0회 작성일 18-09-30 07:32

본문

착각의 행복 / 孫 紋

 

자다가 배가 아파서 4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

볼일 다 보고, 다시 잠이 오질 않아 컴터에 앉았다.

 

여기 저기 서핑하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회사에서 화장품브랜드방명 공모하는 것이 생각나

그동안 생각해 두었던 것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시간을 보니 6시가 다 되어가기에

우리 귀여운 아리아랑이 아침 밥을 주고나서

후다닥 머리를 감고 울 마님을 깨우려는데

안 일어나고 더 자겠다고 딴청을 부린다.

 

해서 출근 안 할 거냐고 물어보았더니,

아! 오늘이 일요일 이란다~~~~~~~~

 

어! 어~ 그 그래!? 이런 내가 망령이 났나 ㅜㅜ

 

순간에 잠시 맨붕이 왔지만 아 이 하루의 여유,

선물 아닌 선물에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론 착각이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오늘 새삼스럽게 체험하고, 감사한 마음에 

모처럼 한가롭게 시마을 자유게시판방에 들려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추천0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도 가끔 일요일 인데도 눈뜨기전
출근 생각하다 아참, 휴일이지
생각하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살포시 미소 짓게하는 고운글
고마운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건필 하세요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w~ Darcy님!
올만에 인사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 오늘은 모기소리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잠시 전 유머방에 들려 공소시효 답글보고
왔는데 사소한 것이라도 서로 공감공유하며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80키로미터 출근길
이제 서서히 출근 준비를 해야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8,580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 05-15
8579
You are 새글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 04:15
857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1 03:53
857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3-27
857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3-27
857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3-26
857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2 03-26
857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3-25
857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 03-25
8571
巡禮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3-24
8570
永遠의 모음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2 03-24
856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2 03-23
856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3-23
856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 03-22
85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2 03-22
8565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 03-21
856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1 03-21
856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3-21
856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2 03-21
85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3-20
85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3-20
85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2 03-19
8558 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3-19
855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3-19
855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3-18
85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2 03-17
85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2 03-17
8553
희망찬 미래! 댓글+ 1
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3-16
855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3 03-16
85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3-16
8550 스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3-15
854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2 03-15
854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2 03-15
8547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3-14
8546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1 03-14
854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3-14
85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3-14
85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3-14
85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2 03-13
854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3-13
85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3 03-12
85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2 03-12
85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3-11
85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2 03-11
85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3-10
85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4 03-09
85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3-09
85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2 03-08
85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2 03-08
853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2 03-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