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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고 사는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4회 작성일 19-09-17 21:23

본문

    가슴에 묻고 사는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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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을 품고산다는 그래요
소확행 이라도 품고 살다 보면
영광이 있지 않을까요
하은파파님 앞날에 희망의 싹 오롯이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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