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능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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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 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62회 작성일 15-07-19 07: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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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꽃생각님의 댓글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식물은 돌연변이와 같은 이상기류가 아니라면 성상과 내력이 일정합니다. 귀하께서 경험상 내용에서도 본인이 읽어내리며 생각이 미치는 부분은 아마도 삽목이라는 것에 그 까닭이 숨어있는 듯 하다는 것이지요.뿌리부터 자라나는 것을 줄기가 꽃봉우리를 갖기까지 식물마다 독특한 시기를 가지는게 특징입니다만 능소화 같은 경우 귀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2년을 주기로 핀다고 볼 때 줄기로 삽목을 하였을 적에는 당연히 시기가 더 빨라지는 것이지요.거기에는 줄기가 자란 시기도 포함이 되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결코, 한 달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줄기가 자라난 시간이 포함이 된 상태에서 분양이 되듯 삽목이란 이름으로 떨어져 나온 상태가 되지요. 이것은 부정확한 제생각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앞에 말은 그렇고 삽목을 하셨을 때 삽목 방법을 어떻게 하셨던가요? 삽목하며 뿌리가 내릴 부분에 대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모래에 꽂아 주셨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눈물꽃생각님의 댓글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과수도 2년생 가지에 과일을 맺는것이 있고 3년생 가지에 과일을 맺는 종류가 다양합니다.꽃이란것도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이 되기까지 꽃을 피워내는 일은 같아요. 그렇게 본다면 능소화더 몇년생 가지에서 꽃이 핀다 라는 계산이 나올겁니다.뿌리라 할지라도 같은해 뿌리인지 그 이전해의 뿌리인지 그것은 모르지 않습니까? 어쩌면 그러한 차이성이 신기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제 생각이지요......삽목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뿌리가 내릴 부분을 그냉 뿌리가 내리도록 흙에 심어내는 일로 그쳐서는 안좋아요.산에가서 삽으로 황토흙을 먼저 구하는데 겉흙을 발라내고 속의 흙을 퍼다가 물에 이겨서 질게 합니다.그리고 삽목을 할 식물의 뿌리부분이 될 곳에 잘 이겨진 황토흙물에 찔렀다가 빼듯 묻히고 모래땅에 잔뿌리가 잘 나올때까지 기릅니다.잔뿌리가 훌륭하게 자라날 시기에 일반 화분이나 흙에 정식으로 옮겨 심어야 제대로 튼튼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
靑 波님의 댓글
靑 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꽃생각님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선 감사합니다.
게시물의 꺾꽂이 할때 성장촉진제 같은건 전혀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흙은 정원의 흙과 수련재배할때 사용하던 황토를 조금 사용한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삽목해 完生하면 知人들에게 나눠주는 재미로 3년간 60여주 분양을 했답니다.
능 소화는 한번 생성하면 매우 강해서 잘자라더군요, 성장하는 모습과 개화 시기가 너무 달라
지금도 정확한 분석은 못했습니다.
더 이상 필요지 않기도하고, 금년으로 삽목 번식을 끝낼까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눈물꽃생각님의 댓글
눈물꽃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러시군요...저 또한 명징한 정보를 확신하여 말한 것은 아닙니다.
지나다가 말고 귀하의 글을 읽어 내리며 생각에 미치는 것들을 나열해 놓은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변인들과 나누시는 마음이 참 아름답고 보기가 좋아보입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를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