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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별곡(靑山別曲-blue mountain so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0회 작성일 16-12-29 09:47

본문

Blue mountain song

                                                                             

I've got my mind to live,live in blue mountain.

Doing so in blue mountain,while eating grape and scallion,living there surely.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refrains)

 

There are crying,crying the birds in bush,awakened after sleeping,the birds.

No less I'm crying, than you birds have your much worrisomes.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Below the stream,I see the paddy field on and on, ever seeing there.

With which I have plow gotten moss,I'm still seeing the paddy field below the stream.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Though I have spent so-so at daytime,even more how to do that  at nighttime?

There's no one visiting me,nor passing through nearby.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For whom threw the stone to shoot ,who  might be hit?

I'm just crying over and over, without the man to love,nor to hate.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Do live,living on and on, at seashore I've got mind to,

do live at seashore,while eating oyster, seashell and tree leaves.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I hear,hearing  someone pass,passing by, some quiet  brewery yard.

I'm just hearing the sound of a deer's playing,the musical instrument,oaring on the pole.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Passing on and on, I see the good sceneary of strong wine brewing in yard.

How should I do,as the wine's smell is too tasty to pass my step?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청산별곡(靑山別曲)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달래를 먹고,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 새여

너 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우니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갈던 밭 갈던 밭을 본다, 물 아래 갈던 밭을 본다

이끼묻은 쟁기를 갖고, 물 아래 갈던 밭 본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이럭 저럭하여, 한 낮을 지내왔건만,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또 어찌할 건가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어디다 던진 돌인가, 누구를 맞히려는 돌인가

미워할 이도 사랑할 이도 없이,맞아서 우니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바다에서 살어리랏다

나문재, 자기, 구조개랑 먹고,바다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가다가 가다가 듣노라,외딴 주조장(酒造場)을 지나다 듣노라

사슴이 장대(長帶)에 올라가서,해금(奚琴) 켜는 것을 듣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가더니 불룩한 술독에, 진한 강수(糠水)를 빚는구나

조롱박꽃 모양의 누룩이 매워,나를 붙잡으니 나 어찌할건가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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