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오영록 시인 제2시집 『 묵시적 계약』 출간 > 시마을가족 동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가족 동정

  • HOME
  • 시마을 광장
  • 시마을가족 동정

 

 

시마을 가족의 경조사, 신간 소개, 수상, 승진, 개업, 문학모임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좋은 일에는 축하를, 궂은 일에는 따뜻한 위로를 나눠주세요^^) 

축!!!오영록 시인 제2시집 『 묵시적 계약』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858회 작성일 18-11-08 12:56

본문

 

시마을에서 오랫동안 활동 하시는 오영록 시인의 제2시집

『 묵시적 계약』이 도서출판 오늘에서 나왔습니다

 

제2시집 출간을 축하드리며 일상의 성찰에서 얻은 진성성이 돋보이는

시집 속의 시가 많은 독자들에게 울림과 위안을 주고 그리하여

오래 사랑을 받는 시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의 말

보이지 않는 바람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
태풍이 되어
나무를 부러트리고 유리창도 깨고
하듯이

나도 바람처럼 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얼떨결에 2016년 1집 빗방울들의 수다를 내고
무슨 할 말이 많아 오늘 2집을 엮습니다

작은 바람은 이마에 땀을 씻어주고
큰바람은 바닷물을 뒤집어
바다를 살리듯,
땀을 씻든
호수를 뒤집든
내 마음을 뒤집든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비록 내 찻잔을 불어 내 입술만 보호하는 입김일지언정
나를 돌아보게 하는
자아 성찰의 살핌으로

비록 감로수는 아니어도
누군가의 타는 목을 아주 조금만이라도 축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졸 시를 엮어 집을 짓습니다

잠시 앉아 가쁜 숨 고르고 가십시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11-21 10:36:49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보다 부지런한 시의 행보에
두 번째 시집을 내 놓으심을 축하합니다
시와 묵시적 계약을 이루셨으니
그 계약이 세상의 빛이 되어
독자의 가슴에 환한 등불로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우리는 그 묵시적 계약으로 살지요
오늘 목숨줄을 놓지 않겠다
잘 다녀와서 저녁에 보자
계약없는 계약으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열심히 쓰시더니 문학상도 받고 시집도 내시고
참 좋습니다
시집 제목 좋은데요
기대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영록 시인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묵을 지키시더니 침묵을 글자로, 글자를 형상으로, 형상을 모아 집을 지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랑받는 시인이 되십니다.형님!!!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늘 건필하소서, 오영록 시인님.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
무슨 말이 필요있나요.
그저 시를 쓰는 사람이니
당연하지만
이리 축하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은
사실상 시집과는
관계 없다 싶네요

시마을 창방 있고
수많은 홈피가 있어서
옛말이라 싶은 맘이지만
책 내, 세상에 나래 폄은
인생비문에 남기는 일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는 마음으로 축하하며
제 3집도 기대 하는 마음으로
제 2집 독자로 하여금 힐링되어
사랑 받게 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사
생활 속에 시어
낚아 채어 향필하소서
미주 시인, 소설가
은파 오애숙 올림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님이라고 불러주는 그 누군가가 힘이지요.
참 김선생님 함자도 넣었는데 요
허락도 없이// 개안쵸

고맙습니다.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인사동에서 돼지비개 한번 또 먹어야 하는데요
ㅋㅋ 산다는 것이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다더니
이번엔 소장하려고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시마을에도 못돌릴 판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말씀처럼
누군가의 타는 목을 적셔주는 바램처럼
그 바램에 많은 이들이 목을 적시는 시집이길
기원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록 시인님 2집 축하드립니다
지는 시인님의 시를 읽을 때면
우선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이렇게 써야 하는데 하고 가슴을 후려칩니다
늘, 시를 올릴 때를 기다리곤 합니다
그렇게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면 또, 하루가 희망차집니다
늘, 닮고 싶습니다
묵시적 계약 1순위로 계약 됩니까?
이렇게 읽을거리를 내어 주셔서 마음부터 풍성해집니다
빨리 읽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여십시오
이렇듯 감사합니다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부끄럽습니다.
그저 생활입니다.
보약은 아니어도 진통제라도 될까하여
또 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사람, 좋은 시집~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사랑받는 시집 되기를 바랍니다.
근데 나는 어느 세월에 시집 내누... ^^;;

오영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명윤 시인님
누군가 너무 어렵다는 사람이 있어
아프네요. 쉽게 쉽게 가야하는데
그새 저도 헛소리가 늘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록 시인님,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기대와 함께
널리 사랑받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록 시인님,
제2시집 《묵시적 계약》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는 시집이 되길 바라며,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록 시인님~ 이토록 기쁜 소식에
늦은 버선발로 달려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영록 시인님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 받는 시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 시인님의  열정적인 시의 행보로
해마다 좋은 소식을 시마을에 안겨주셔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Total 106건 1 페이지
시마을가족 동정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 01-02
10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10-16
104 낭송작가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10-04
1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22
10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9-10
10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6-22
100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6-13
9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5-26
9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3-19
9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5-27
9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1-28
9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7-19
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7-05
9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04
9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4-29
91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4-23
9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4-05
8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4-05
8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6-08
8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6-03
8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06-01
85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3-12
8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4-14
8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2-01
82 하나비시인큰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11-26
8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1-24
8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8-20
7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6-29
78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 01-29
77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12-30
76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2-30
7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2-02
74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 11-22
73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1-14
72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 10-05
71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 10-03
70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7-05
69 새빛/장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6-29
6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 05-31
67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4-14
66 chan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4-13
6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1 03-25
6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 01-09
6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1-01
6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 12-24
열람중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1-08
6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10-22
5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10-15
58 유문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9-18
5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