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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가족의 경조사, 수상, 승진, 개업, 문학모임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좋은 일에는 축하를, 궂은 일에는 따뜻한 위로를 나눠주세요^^) 

축~!!! 허영숙, 강태승 시인 포항소재문학상 우수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작시운영자 댓글 28건 조회 2,077회 작성일 16-11-22 14:52

본문

  시마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허영숙 시인님께서 포항소재문학상 소설부문 <타에코의 인사> 우수상을,

강태승 시인님 또한 포항소재문학상 시부문 <화사火蛇 또는 화사花蛇 >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셨습니다.

우리 시마을 문우님 두 분이 나란히 소설부문과 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셨으니 시마을의 자랑이자 영광입니다.

두 분 모두 축하드리며 더욱 정진하시어  문단의 각 부문에서 대들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허영숙 시인의 소설 당선작 소개는 생략합니다

허영숙 시인

2006시안신인상 당선

한국시인협회 회원

<시마을> 동인

2016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바코드』『뭉클한 구름

      

[포항소재문학상 시부문 우수상 당선작]

 

화사火蛇 또는 화사花蛇 / 강태승

                               

용광로에서 뱀이 나온다

저승보다 조용했던 쇳덩이 혓바닥 날름거린다 

수백 수천 마리의 뱀이

하나의 뱀으로 쏟아지는

단지 철광석 고철이었던 것이

죽은 뱀이었던 쇳덩어리가

혓바닥 싱싱하게 꽃피우며

꽃보다 환하게 웃으며

무너지거나 쏟아지는

그러면서 덥기보다 뜨거운

느끼하기보다 격렬한 피

징그럽거나 서늘한 불꽃 없는 울음을

에 붓자 까맣게 몸부림친다

희열과 슬픔이 하나의 자세로 식는다

철근으로 누운 뱀을

두들기자 안으로 몸부림치는 화사火蛇,

호미 괭이 삽으로 걸리고

절에서는 종으로 매달렸다

화사火蛇또는 화사花蛇 가 되어

제 것인 양 대담하게 난동부리다가

범종梵鐘으로 걸린 옆구리를 치자

수만 마리의 뱀이 쏟아져 나와

귓속에 숨은 개구리 쥐를 먹고

알지 못한 짐승을 쫒아내고

다시 종으로 돌아간다

아무 때나 쳐도 뱀은 쏟아지지만

아침저녁 치는 것이

같은 뱀이라도 효험 있다는 소문,

용광로에서 뱀이 나온다

한 점 죄 없는 싱싱한 뱀이

기쁨과 슬픔을 하나로 섞어버린

뱀이 다시금 내게 하얗게 웃는다.

강태승 시인

1961년 충북 진천 백곡 출생
 2012년 두레문학[시와 비평]시 추천                       
2013년 제천시 녹색세상 장려상                       
2014년 계간 문예바다 신인문학상                       
2015년 계간 시산맥 4차 기획시선 [칼의 노래]당선
              첫 시집 [칼의 노래] 출판                               
            의정부시 문학제전 장려상                                       
            계간 맑은 누리 문학상
2016년 의정부시 문학제전 장려상   
              김 만중 문학상
              포항 문학상 우수상
                                한국 작가회 회원
                                계간 시산맥 정회원
                               
woosan6054@hanmail.net

                                도서출판 友山기획인쇄 대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4 17:25:22 창작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조경희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소설부문과 시부문에서 우수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두 분 모두 2016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시면서
시마을에도 기쁜 소식 전해주시니 감솨~!!^^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포항소재문학상 우수상 수상하심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金富會님의 댓글

金富會 작성일

두 분
문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
년말에 좋은 소식 감사드리구요....격하게 축하 드립니다.
강태승 시인은 올 해...상 복이....^^
허시인님의 소설도.....대단하십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작성일

문학을 일컬어 <인간정신의 꽃>이라 한다면,
시는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겠고
소설은 <꽃의 庭園>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아무튼, 나 같은 경운 構文力이 없어
소설 같은 건 꿈도 못꾸는데..

참, 부럽습니다

좋은 시만큼, 앞으로 좋은 소설도 쓰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소설과 시, 두 부문에서 수상하신
허영숙 시인님과 강태승 시인님

먼 곳에서 축하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작성일

소설가 허영숙...모자 하나 더 쓰니...축하해요

강태승시인님...끝없는 도전에 박수드립니다.

두 분 16년에 커다란 소출을 축하해요^^★

힐링님의 댓글

힐링 작성일

두 분의 수상 소식에 축하의 박수를 올립니다.
오랜 산고 끝에 건져 올리는 이 수상에
모두를 이롭게 하고 새로운 내일을 여는
기치를 들어 올렸으니
더 아름다운 금자탑 위에
시마을의 깃발을 나부끼게 하소서!

손성태님의 댓글

손성태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축하드려요~~!!
연말에 낭보가 시마을을 들썩입니다.
시에 이어 소설로 지평을 넓히신 허영숙 시인님의 문학열기가
이 겨울 시마을을 훈훈하게 덥힙니다.

강태승 시인님의 시밭 가꾸기는 드디어 풍성한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후학들에게 시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시기를 바래 봅니다.

송년회 때 환하게 뵈어요~~~^^&

고현로2님의 댓글

고현로2 작성일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허영숙 시인님은 이제 소설가 허영숙님으로 불러야겠군요.
바쁘신 와중에 틈틈이 소설도 쓰셨네요.
대단하시다는....
상복 터지신 강태승 시인님에게도 축하 인사 드립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작성일

허영숙, 강태승 두 분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참 반가운 소식이 많아 참 좋네요.
두 분 늘 건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우리 시마을에 경사 났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이루신 빛나는 별을 뵙고 갑니다
영원이 빛나는 행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향일화 작성일

시마을 송년회를 앞두고 허영숙 시인님과 강태승 시인님께서
좋은 소식을 안겨주셔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허시인님이 소설에 당선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시마을에 큰 기쁨을 주신 두 분의 샘~
앞으로도 문운이 더욱 넘치길 빌겠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작성일

허영숙,강태승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시마을에 계속 터지는 축포소리!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의 문운 계속 넓게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이포님의 댓글

이포 작성일

허영숙,강태승 시인님 두분
포항소재문락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두 분 모두 시마을의 자랑이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거듭 축하합니다.

Sunny님의 댓글

Sunny 작성일

허영숙시인님 강태승시인님 축하드립니다.

綠逗녹두님의 댓글

綠逗녹두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동피랑 작성일

시를 발판으로 소설 영역까지 깃발을 꽂으신 허영숙 작가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분 앞에서는 함부로 칼과 불을 말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화끈한 소재로 상을 휩쓰신 강태승 시인님께도 큰 박수 보냅니다.

강태승님의 댓글

강태승 작성일

축하의 말씀 받들어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작성일

소설가로서 영역을 넓히시는 허영숙 시인님, 아니 문학가님
상이면 상을 죄다 휩쓸어버리시는 강태승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말씀으로만 축하를 드리기가 거시기합니다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작성일

허 시인님 이제 소설까지 섭렵하셨군요.//
강 시인님 16년 대박입니다./ 노력의 결과겠지요./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탁님의 댓글

현탁 작성일

두 분 축하드립니다
허 시인님 소설...............
시도 참 잘 쓰시는데 소설도 와,대단하십니다
강 시인님 시가 참 좋네요
노력의 결과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시후裵月先님의 댓글

시후裵月先 작성일

두 분 모두 대단하십니다
문학에 대한 열정 깊이 무르익어 가는 듯하여 왕창 부럽습니다
덕분에 시마을이 더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작성일

문인으로서 더 탄탄한 대로를 걸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작성일

문우님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향이 포함이라  첫 소설은 고향이 주는 상에 응모하고 싶어서 했는데
고맙게도 수상을 하게 되었네요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태학님의 댓글

이태학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허영숙 시인님 소설까지 쓰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더 큰 문운이 두 분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작성일

허영숙 시인님, 강태승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향기가 짙은 아름다운 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이종원 작성일

연이은 낭보, 강태승 시인님의 포항 문학상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영숙 시인님의 새로운 지평, 소설로 영역을 넓혀가심을 축하드리며 16년에 맺은 결실, 2017년으로 이어가셔서
문단에 더 깊은 뿌리를 내리시고 더 넓은 바다로 헤엄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작성일

허영숙 시인의
소설부문 <타에코의 인사> 우수상 및

포항소재문학상 시부문  <화사火蛇 또는 화사花蛇 >로
우수상을 수상하신 강태승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작성일

두 분... 축하드립니다.
시절이 하도 수상해서... 이곳도 뜸했더니....
축하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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