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鴻光님 시조집 "꾀꼬리 일기" 발간 > 시마을가족 동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마을가족 동정

  • HOME
  • 시마을 광장
  • 시마을가족 동정

 

 

시마을 가족의 경조사, 신간 소개, 수상, 승진, 개업, 문학모임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좋은 일에는 축하를, 궂은 일에는 따뜻한 위로를 나눠주세요^^) 

축!! 鴻光님 시조집 "꾀꼬리 일기" 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47회 작성일 17-07-19 11:34

본문


포토방에서 활동 하시며 좋은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는 鴻光 송광세님께서

첫 시조집 「꾀꼬리 일기」 를 발간하셨습니다.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시조집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송광세 시인 약력>

 

필명 홍광(鴻光) 1941, 청주태생

경희대교육대학원 석사, 학훈2기

스토리문학관 시조시인 등단 (2006. 5)

스토리문학관 회원, 시마을회원, 디카시마니아 회원

동인지 : 길 끝에서 만난 사람들, 꿈꾸는 도요등

송광세 화폭시조 중부매일 연재(2014. 4~2016.2)

 

 

홍광 송광세 시조시인이 일상의 소소함을 잉태한 첫 시조집 '꾀꼬리 일기'를 발간했다. 

'꾀꼬리 일기'는 시조만 실린 일반 시조집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시조와 함께 그에 맞는 사진이 함께 수록돼 있기 때문이다. 

1941년 청주에서 태어난 송 시조시인은 대학에서 체육학과를, 대학원에서 윤리학과를 전공했다. 송 시조시인은 고교에서 체육과 윤리를 가르치고 정년퇴직한 후 2006년 스토리문학관 시조시인으로 등단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 시조를 쓴 다음 나머지 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는 일상속에서 아무나 포착할 수 없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과 시조를 접못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송 시조시인은 "그동안 해왔던 작품을 한권의 책으로 발행하니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삶의 애환과 슬픔, 기쁨 등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 눈에 보이는 사물뿐만이 아니라 음악을 소재로 쓴 것도 있어 글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소월의 시 '애모'를 시조 '애모'로 함축하기도 했으며 연속화폭으로 시조와 함께 글을 쓴 '백사천의 행복'과 '꾀꼬리 일기'가 눈에 띈다. 

총 3부로 구성된 '꾀꼬리 일기'는 1부 평시조, 2부 연속화폭시조, 3부는 신연시조로 총 135점의 작품이 수록됐다. 

특히 3부에서는 6·25 65주년을 맞아 6·25에 대한 이야기만 실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꼭 기억해야할 부분이며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도에서다. 

김운기 사진작가는 "매일 사진에 알맞는 시조글을 15년간 쓰며 아름다운 세상을 작품으로 그리며 감상한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며 책 출간을 축하했다. 

송 시조시인은 "우리 시는 단시조로 간결하고 내용의 함축성으로 10초 정도의 짧은 순간에 무한의 상상을 그려보는 맛이 멋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부일보에서 발췌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8-14 18:08:41 포토에세이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鴻光선배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일부러 찿아오셔서 직접 싸인 까지 주셔서 영광이였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Total 106건 1 페이지
시마을가족 동정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1-02
10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10-16
104 낭송작가협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10-04
1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9-22
10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9-10
10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6-22
100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6-13
99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26
9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3-19
9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5-27
9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11-28
9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7-19
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7-05
9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04
9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4-29
91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4-23
90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4-05
8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4-05
8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6-08
8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6-03
8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6-01
85 사랑의미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3-12
8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4-14
8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2-01
82 하나비시인큰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1-26
8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1-24
8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08-20
7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6-29
78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 01-29
77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2-30
76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2-30
7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12-02
74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 11-22
73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1-14
72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 10-05
71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1 10-03
70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7-05
69 새빛/장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6-29
6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 05-31
67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4-14
66 chan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4-13
6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1 03-25
6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 01-09
6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1-01
6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1 12-24
6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11-08
6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10-22
5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10-15
58 유문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9-18
5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