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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18:38
 글쓴이 : 이혜우
조회 : 203  

자랑스러운 민족인데 / 이혜우


세월 철길을 달리는
인생 열차에
보릿고개도 없고
가시덤불도 없건만

시간마다
승차하는 손님이 확 줄고
지난날 돌이켜 보니
후회 없는 삶으로

(分)을 따라 나누어
하차하기를 더디 하고
꽃피우고 열매 맺을
감이나 밤은 생각도 안 하면서

복숭아 대추도 망설이고 있으니
장거리 승객만 고달프겠구나.


*복숭아 대추씨는 하나
 감은 여섯 밤은 셋


박인걸 18-01-09 18:59
 
그 어느 때 보다도 잘 사는 우리 민족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고운 정서는 사라지고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태를 보며
한 없는 서글픔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고운 본질이 존재하는 한
미래는 어둡지 않고 밝다고 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하영순 18-01-09 19:10
 
우리 민족은 자랑스런 민족입니다 930 여 차례의 외침을 받고도 나라를 지켜 왔습니다 내란은 얼마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불만과 불신이 언제 부터 만연해 가고 있습니다
사공이 배를 산으로 몰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입니다 이혜우 시인님
이혜우 18-01-09 19:44
 
고마움에 인사드립니다.
박인걸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민족의 씨앗을
자랑스럽게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심 김덕성 18-01-10 11:32
 
우리 민적은 자랑스러운 민족이지요.
요즈음 사람들은 풍요로운 세상에 살면서
모두 못산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잘못되 것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오래 머물며 감사하다 갑니다.
이혜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정혜 18-01-10 15:49
 
이혜우 시인님
자랑스러운 민족 너무나 먼 옛날 이야기 같아요
오늘 같이 눈에 같혀 집안에 있으면서
티 부이 뉴스 좀 볼려고 하는데 모두가 사기 살인
무서운 일들만 보여주네요
눈도 이리 더러운 땅에 앉는것 싫어 하련만
할일없고 볼일 없는 사람들 집구석에 꼭 들어앉아
사고 치지 말라고 하는 갓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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