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의 향기

(운영자: 김선근,이혜우,전진표)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하루 한 편으로 제한합니다

반드시 작가명으로 올려주세요

 

 
작성일 : 18-01-11 16:43
 글쓴이 : 한창희
조회 : 223  


시는 먼 길에 빛이 되어 / 한 창희


돈 안 되는 시, 살기 위해 쓰지요

진짜 죽는다는 것은 식물영혼 되거니


오늘도 머리에서 즙을 짜면

쓴 것이 보약인 듯

그리운 영성들이 줄 서서 마시지요


이승에서 극기와 도전으로 마찰 되는

불꽃이 튈 때

나는 비로소 별 하나쯤 될까요


가는 먼 길

그리움에 지쳐서 한동안 잠들다가

시를 쓸 때 깨어납니다.


사계 밟아 계단 없이 

산마루 넘어 강 건너 바다 건너 

스스로 벽을 넘고 넘어 너에게로 가는

길,


시는

먼 길에 빛이 되어요.





김선근 18-01-14 10:04
 
시는
먼 길에 빛이 되어요/
돈도 떡도 안되는 시지만 시인은 시를 씁니다
아마 그것이 삶이고 행복이니까요
오늘도 그 빛을 향하여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한창희 시인님
빛나는 길이기를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한창희 18-01-29 12:03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제 행사에서 모처럼 뵈니 반가웠습니다.

늘 공명정대하신 성품에 감읍하오며
마지막 추위에 건안창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올려주세요 시향운영자 06-02 404
공지 시의 향기방 필독(처음 오시는 회원 ) (1) 시향운영자 01-16 1469
2172 카톡 소리 백원기 07-23 2
2171 여름의 행복 (1) 노정혜 07-23 8
2170 처음의 바다 (1) 이원문 07-23 8
2169 향촌(鄕村) (2) 박인걸 07-23 10
2168 당신의 사랑은 그거밖에 안 되나 봅니다 (1) 풀피리 최영복 07-23 21
2167 여름밤 (3) 정심 김덕성 07-23 52
2166 희언자연 (希言自然) 손계 차영섭 07-23 17
2165 바람꽃 (2) 안국훈 07-23 55
2164 바람은 천하의 잡놈 白民이학주 07-22 16
2163 여름사냥 임영준 07-22 24
2162 타향의 구름 이원문 07-22 21
2161 잠자리비행기 정이산 07-22 26
2160 흰 구름 하영순 07-22 32
2159 [招魂] 초혼。 ㅎrㄴrㅂi。 07-22 105
2158 철학을 생각하면 손계 차영섭 07-22 32
2157 여름 과일 노정혜 07-21 33
2156 설렘으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은파 오애숙 (1) 꿈길따라 07-21 35
2155 외로운 노을 이원문 07-21 37
2154 그때 그곳에는 (2) 백원기 07-21 41
2153 불이야! (1) 정이산 07-21 29
2152 사랑하는 사람에게 (1) 풀피리 최영복 07-21 30
2151 미운가시 빼는 일 (2) ♤ 박광호 07-21 46
2150 완벽한 사랑 어디에 ~~~ 권정순 07-21 25
2149 진실의 눈 임영준 07-21 34
2148 여름 산에 오르다 (3) 정심 김덕성 07-21 76
2147 어느 비석이 하는 말 손계 차영섭 07-21 23
2146 용두사미(龍頭蛇尾) (1) 이혜우 07-20 32
2145 우물둥치의 회고 (2) 이원문 07-20 25
2144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술이다. 정이산 07-20 24
2143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풀피리 최영복 07-20 36
2142 곤관(悃款) (3) 박인걸 07-20 36
2141 바늘과 실 손계 차영섭 07-20 27
2140 초록 잎의 기도 (2) 정심 김덕성 07-20 82
2139 인생은 행복 만들기 (6) 안국훈 07-20 89
2138 여름바다의 사랑 임영준 07-20 44
2137 해변의 미련 (3) 이원문 07-19 43
2136 더위 열병 (1) 노정혜 07-19 37
2135 마음으로 사랑하기 (1) 풀피리 최영복 07-19 51
2134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 정이산 07-19 36
2133 상실된 꿈 장 진순 07-19 41
2132 늘어지는 무더위 (4) 백원기 07-19 48
2131 석암(石巖) (5) 박인걸 07-19 35
2130 생각의 거울 손계 차영섭 07-19 33
2129 시냇가의 심은 나무 (8) 정심 김덕성 07-19 80
2128 나이 들면 누구나 어르신이 될까 (6) 안국훈 07-19 102
2127 폭포여 호수여 강물이여 太蠶 김관호 07-18 61
2126 석양의 노을 (1) 이원문 07-18 34
2125 못난 친구 (1) 강민경 07-18 33
2124 비에 대한 단상 (1) 박인걸 07-18 37
2123 그대라는 인연에/ 김 궁 원 hosim 07-18 6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