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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06:54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98  

메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제법 따가운 햇살

유월 훈풍에 불어오니

너무 좋다

 

들녘을 거니는데

땅속줄기로 서로 엉키며 자란

잡초 속에 핀

수즙어하는 메꽃

 

연한 홍색 빛깔이면서

소박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감추어 둔 보물 같은

은은한 꽃

 

볼수록 예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꽃

소박한 모습에서 겸손함을 배우며

나도 그리 살련다

 


이원문 18-06-14 18:12
 
네 시인님
메꽃은 추억이 있는 꽃이지요
보면 볼 수록 아름답고
그 뿌리 또한 우리 어린 시절에 간식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 18-06-15 17:45
 
그러세요. 추억이 있는 것이라고 하시니
제 마음이 기쁘네요.
저도 추억을 간직하고 있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 18-06-15 05:33
 
유월의 아침 수줍게 피어나는 메꽃
예전엔 꽃밭마다 피어난 나팔꽃이 있었는데
요즘에 길가 메꽃들이 대신하나 봅니다
선선해진 아침공기 들이 마시듯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8-06-15 17:50
 
메꽃은 요즘 흔히 볼 수 있지요.
길가에 수줍게 피어나는 메꽃
은은한 빛이 좋습니다.
이제 곧 나팔꽃도 이어 피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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