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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작성일 : 18-01-01 03:38
 글쓴이 : 童心初박찬일
조회 : 480  

모래 위에 두 발자국-네카타(necata)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네

여호와와 함께 긴 해안을 걷고 있는 꿈을

하늘 저편에는 내 살아온 인생 행로가 영상되어 흐르고 있었네

매 장면마다 나는 보았네

모래 위에 두 발자국을

하나는 내것 다른 하나는 여호와의 것

내 인생의 최후의 장면이 나타났을 때 나는 돌아다보았네

아! 그러나 이 어찌된 일인가?

모래위에 두 발자국은 하나뿐이니...

나는 여호와께 말씀드렸네

여호와여 저도 모르겠나이다.  제가 여호와를 따르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여호와께서는 저와 동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내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련의 때에

그것도 여러 번 모래 위의 발자국은 하나뿐이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네

내 사랑스럽고 귀여운 자야

시련의 때에 나는 너를 결코 버린 적이 없단다

모래 위에 발자국이 하나뿐일 때

나는

너를 안고 갔노라

+일본의 연쇄살인청부업자로 많은 죄를 짓고 복역 중 성서공부를 통해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하였으며 위 시는 총리상을 수상한 작품.형 집행정지, 감형탄원등의 국민적 논란을 일으켰으나 2004년경 사회적 형평의 문제에 따라 끝내 교도소 운동장에 마련된 공개형장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됨. 마지막으로 케이크와 차 한잔을 마신 후 담담히 사형을 받았으며 11분 후 사망하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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