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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9 08:30
 글쓴이 : 페트김
조회 : 605  

       휴식

긴 쇼파 가장자리
무릎안고 깊숙하니 등 기댄 채
베란다 창 너머 머언
유월 짙은 산에 머문다

홀로 남겨진 휴일 오후
안도 밖도 적막 절간이다
오롯한 나만의 자리

가솔들 사라진 틈에
차지한  家長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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