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6-19 09:48
 글쓴이 : 라라리베
조회 : 536  

별똥별의 사랑

              

                         -신명

 

 

 

어느 날 당신을 보고싶다 했을 때

별이 말해주었지

 

누구나 가슴에 빛나는 별 하나 지니고 산다고

 

그건 목덜미에 숨은 작은 점 같은 거라 했지

 

이름 모를 꽃에게도 눈 맞추는 섬김이거나

무거운 수레를 말없이 끌어주는 정이거나

부모 잃은 아이를 보살펴 주는 눈물이거나

귀한 물질을 거짓 없이 베푸는 기쁨이거나

곤경에 처한 연약함에 달려가는 선이거나

잘못의 뉘우침을 포옹하는 뒷모습 이거나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심장까지도

 

친구들이 긴꼬리에 불을 밝힐 때마다

등불이 하나씩 늘어가는 거라 했지

 

그래서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별똥별은 사람들을 안아주러 오는 거라 했지


추영탑 17-06-19 10:12
 
별똥별이 부싯돌처럼 반짝 하늘을 그으며
떨어지는 이유를 무려 오십 년간이나
연구를 했는데, 아이고, 어려워라!

그 뜻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오늘 아주
간단명료하게 그 숙제를 풀었습니다. ㅎㅎ
선인善人 아니면, 성인聖人 같은 심성이 잘 드러난
글에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라라리베 17-06-19 10:25
 
저도 엊그제야 알았답니다
요사이는 더욱 밤하늘의 별을 만나기가 힘들어서요

이대로 실천은 하지 못해도 좋은 것은 알고 잇으니
시작이 반이라고 하나씩 이루어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게 바램인 것이지요

시인님처럼 심지가 깊으신 분이 저 때문에 별똥별의 내력을 아셨다고 하니
아니 알고 계심에도 겸손으로 알려주시니 발써 첫번째는 고백하셨다 하겠습니다ㅎㅎ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정으로 훈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최현덕 17-06-19 10:42
 
더불어 사는 세상의진리와 지혜를 불밝혀 주심에
오늘이 행복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별똥별처럼 빛납니다
좋은 글속에 마음 녹입니다
고맙습니다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 17-06-19 12:54
 
최현덕 시인님은 이미 등불처럼  불 밝히시는 삶을
사시고 계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통 속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답듯이 따뜻함으로
굳건한 모습으로 희망을 나눠주고 계시니까요

최현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밝은 미래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태운. 17-06-19 12:08
 
별을 사랑하시는 리베님!
오늘도 변함없이 라라~
즐거운 날 지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17-06-19 12:57
 
아마도 김태운 시인님이 더 별을 사랑하시는건 아닐지요
제주도 밤바다의 별은 상상만으로도 좋습니다
그래서 시인님의 시심은 마르지를 않나 봅니다

저는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리운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눈부신 별과 함께 평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17-06-19 13:37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별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모른체 하지 않고 마음을 얹어주는 모습은
동심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마음이고 통칭하여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없이 떨어져내리는 별똥별,  그건 시인의 마음이 뭉쳐진  편지 같아보입니다
     
라라리베 17-06-19 15:25
 
시인님의 밝은 에너지를 듬뿍 담은 모습처럼
따뜻함으로 같이 공감해주시고 또한 귀한 격려를 받으니
세상이 절로 아름다워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원 시인님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기분좋은 편지처럼
평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 17-06-19 16:59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고운 시향 속에 발걸음 멈춰 서서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라라리베 17-06-20 08:46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친 발걸음 이끌고 오시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조금이라도 밝은 기운을 얻고 가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따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자애로우신 시인님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
활연 17-06-19 17:03
 
시는 노래와 어울리기도 떨어지기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는 노래의 운에 기대고 노래는 시의 마음에 기대고.
읽다 보니 마음으로 돛단배 한 척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입니다.
     
라라리베 17-06-20 08:48
 
노래처럼 즐겁게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연님께 거듭 칭찬을 들으니 마치 고래가 된듯 신이 납니다

활연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찬 한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2) 운영위원회 08-25 4621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4) 창작시운영자 11-18 17364
23269 이슬 만들기 /추영탑 추영탑 10-22 11
23268 바라보지 못한 별 하얀풍경 10-18 19
23267 춘향묘(春香墓) 최상구(靜天) 10-06 69
23266 存在歌 부엉이가 09-27 86
23265 한국 엄마 김동혁 09-22 92
23264 그리움의 계절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1 346
23263 내일이 오면 신광진 08-31 256
23262 스윽 (2) 박성우 08-31 227
23261 황국(黃菊) (1) 쇠스랑 08-31 274
23260 거미줄 돌근 08-31 214
23259 가을을 추앙하다 (7) 김태운. 08-31 276
23258 가을햇살 개도령 08-31 261
23257 엿듣다 (7) 은린 08-31 238
23256 9월의 시 바람예수 08-31 250
23255 돌(石) 속의 영혼 (2) 맛살이 08-31 203
23254 자넘이 08-31 191
23253 들녘의 길 (2) 泉水 08-31 207
23252 나를 위해 드리는 기도 바람예수 08-31 204
23251 약속 /추영탑 (20) 추영탑 08-31 282
23250 자리 jinkoo 08-31 161
23249 사계 (16) 라라리베 08-31 274
23248 팔월의 유서 遺書 (8) 두무지 08-31 206
23247 다시마 (18) 최현덕 08-31 239
23246 공동구역 강경안 08-31 152
23245 어느 아침 풍경 (5) 김태운. 08-31 203
23244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봄뜰123 08-31 165
23243 여행 준비 3 tang 08-31 163
23242 오묘한 변화 장 진순 08-31 180
23241 고타마 싯다르타 야랑野狼 08-31 197
23240 짐이 된 사랑 신광진 08-31 207
23239 사진 36쩜5do시 08-31 189
23238 고양이 36쩜5do시 08-31 177
23237 다섯 친구 오운교 08-31 184
23236 네게로 가는 길 신광진 08-30 199
23235 한계 해운대물개 08-30 284
23234 너무 먼 곳을 바라기하네 (10) 은영숙 08-30 237
23233 여름의 결실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0 179
23232 태양이 빛을 잃었다 정석촌 08-30 226
23231 봉래산 편백숲 책벌레09 08-30 228
23230 하늬바람 봄뜰123 08-30 188
23229 애찬가(愛讚歌) - 박세현 아람치몽니 08-30 192
23228 아름다운 손 (2) 江山 양태문 08-30 190
23227 立秋 다래순 08-30 177
23226 바람예수 08-30 167
23225 감국 /추영탑 (10) 추영탑 08-30 233
23224 경가지색(傾家之色) (3) 별들이야기 08-30 206
23223 영원에 대한 앉은뱅이 꿈 자넘이 08-30 214
23222 미사일은 꿈이 없다 (2) 두무지 08-30 202
23221 떠나가는 배 (6) 두무지 08-30 231
23220 행복 바람예수 08-30 201
23219 넝쿨 (1) 이영균 08-30 213
23218 시를 위하여 개도령 08-30 204
23217 옛길을 더듬다 (4) 김태운. 08-30 214
23216 생이란 (1) 배야 08-30 194
23215 초가지붕 가을맞이 (2) 정석촌 08-30 247
23214 여행 준비 2 tang 08-30 154
23213 꽃과 뱀 (3) 야랑野狼 08-30 193
23212 먹구름 (1) 야랑野狼 08-30 179
23211 둥지 잃은 뱁새 (10) 최현덕 08-30 252
23210 버르장머리 없는 놈. 그 한마디 듣고 싶어 헤엄치는새 08-30 192
23209 손가락 사이가 멀다 (1) 36쩜5do시 08-30 218
23208 무궁화 36쩜5do시 08-30 194
23207 내 이토록 다채롭게 울고 자빠졌어 헤엄치는새 08-29 220
23206 순백의 미소 -박영란 새벽그리움 08-29 191
23205 돈, 多 (6) 김태운. 08-29 225
23204 짙어가는 마음의 숲 신광진 08-29 231
23203 벼랑 끝 어둠 신광진 08-29 217
23202 들국화 (2) 안희선 08-29 265
23201 소원 개도령 08-29 198
23200 돌팔매로 보낸 편지 (2) 풍설 08-29 22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