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6-19 12:36
 글쓴이 : 맛살이
조회 : 805  

나의 기우제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당신은 누구에게 붙잡혀 있나?
한번의 외도는 들판의 자식 생각에 용서해 줄게!
댐 아래서 무릎 끓는 참사는 피하게 노력할게

내 흔들던 웨이브를 잊지 않았겠지?
댐을 가득 채우고 떠나려던 당신을 잡기 위해
서툰 스트로크로 끝까지 헤엄치던 날 기억 하겠지

어서 돌아와 
이 거친 바닥에 엎어져 허우적 대는
거북을 살려 내야지
팔딱대던 물고기의 영혼은 적어도
출렁이는 물가에서 향을 피우고 위로 해야지

돌아와 후회하는 당신의 눈물로 가득찬 저수지
난 그 신성한  물을 찍어
죽어가는 들판의 뼈다귀들의 목을 적셔줄 거야!


추영탑 17-06-19 13:51
 
나의 기우제가 아니라, 이미 오천 만의 기우제가
되었습니다. 길 잃은 비,

발견 즉시 포승으로 묶어 송환해야 합니다.
반도의 남쪽을 기망한 죄는 죽어 마땅하지만
사형은 면하게 하고 비나 실컷 내리라고 살살
달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 17-06-20 10:32
 
이러다 한반도가 사막화 될까 걱정이네요
이곳에 쏟아진 비 조금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육손 17-06-19 22:58
 
정말 대단한 시 입니다.

연애시(연시)를 이렇게 쓰시는 분은 등단한 시인들 다 불러 놓아도 몇 없습니다.

연시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맛살이 17-06-20 10:39
 
육손 시인님!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사람입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2) 운영위원회 08-25 13193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5) 창작시운영자 11-18 26860
23117 범종 소리 /추영탑 추영탑 05-18 15
23116 봄이 오네 모래언덕 02-27 256
23115 임종 병동 노정혜 12-29 353
23114 갈라지다 삐에로의미소 12-25 327
23113 한번의 기회 (1) 하얀풍경 12-24 364
23112 아침 화음 바둑알 11-13 534
23111 갯 벌 남천 11-01 526
23110 이슬 만들기 /추영탑 추영탑 10-22 643
23109 바라보지 못한 별 하얀풍경 10-18 627
23108 춘향묘(春香墓) 최상구(靜天) 10-06 617
23107 存在歌 부엉이가 09-27 590
23106 한국 엄마 김동혁 09-22 670
23105 그리움의 계절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1 993
23104 내일이 오면 신광진 08-31 973
23103 스윽 (2) 박성우 08-31 859
23102 황국(黃菊) (1) 쇠스랑 08-31 928
23101 거미줄 돌근 08-31 852
23100 가을을 추앙하다 (7) 김태운. 08-31 947
23099 가을햇살 개도령 08-31 961
23098 엿듣다 (7) 은린 08-31 835
23097 9월의 시 바람예수 08-31 952
23096 돌(石) 속의 영혼 (2) 맛살이 08-31 878
23095 자넘이 08-31 763
23094 들녘의 길 (2) 泉水 08-31 871
23093 나를 위해 드리는 기도 바람예수 08-31 855
23092 약속 /추영탑 (20) 추영탑 08-31 920
23091 자리 jinkoo 08-31 766
23090 사계 (16) 라라리베 08-31 991
23089 팔월의 유서 遺書 (8) 두무지 08-31 835
23088 다시마 (18) 최현덕 08-31 909
23087 공동구역 강경안 08-31 715
23086 어느 아침 풍경 (5) 김태운. 08-31 834
23085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봄뜰123 08-31 745
23084 여행 준비 3 tang 08-31 726
23083 오묘한 변화 장 진순 08-31 761
23082 고타마 싯다르타 야랑野狼 08-31 797
23081 짐이 된 사랑 신광진 08-31 806
23080 사진 36쩜5do시 08-31 804
23079 고양이 36쩜5do시 08-31 831
23078 다섯 친구 오운교 08-31 775
23077 네게로 가는 길 신광진 08-30 800
23076 한계 해운대물개 08-30 947
23075 너무 먼 곳을 바라기하네 (10) 은영숙 08-30 913
23074 여름의 결실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0 773
23073 태양이 빛을 잃었다 정석촌 08-30 799
23072 봉래산 편백숲 책벌레09 08-30 803
23071 하늬바람 봄뜰123 08-30 793
23070 애찬가(愛讚歌) - 박세현 아람치몽니 08-30 753
23069 아름다운 손 (2) 江山 양태문 08-30 763
23068 立秋 다래순 08-30 776
23067 바람예수 08-30 747
23066 감국 /추영탑 (10) 추영탑 08-30 806
23065 경가지색(傾家之色) (3) 별들이야기 08-30 828
23064 영원에 대한 앉은뱅이 꿈 자넘이 08-30 835
23063 미사일은 꿈이 없다 (2) 두무지 08-30 816
23062 떠나가는 배 (8) 두무지 08-30 779
23061 행복 바람예수 08-30 832
23060 넝쿨 (1) 이영균 08-30 804
23059 시를 위하여 개도령 08-30 805
23058 옛길을 더듬다 (4) 김태운. 08-30 801
23057 생이란 (1) 배야 08-30 807
23056 초가지붕 가을맞이 (2) 정석촌 08-30 892
23055 여행 준비 2 tang 08-30 679
23054 꽃과 뱀 (3) 야랑野狼 08-30 796
23053 먹구름 (1) 야랑野狼 08-30 785
23052 둥지 잃은 뱁새 (10) 최현덕 08-30 858
23051 버르장머리 없는 놈. 그 한마디 듣고 싶어 헤엄치는새 08-30 746
23050 손가락 사이가 멀다 (1) 36쩜5do시 08-30 838
23049 무궁화 36쩜5do시 08-30 798
23048 내 이토록 다채롭게 울고 자빠졌어 헤엄치는새 08-29 87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