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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6 12:44
 글쓴이 : 테오도로스
조회 : 112  
좀 당황스럽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반구로 원정 갔던 동장군이 곧 다시 옵니다. 
접이식 스파이크 달린, 눈길용 미끄럼 방지 구두를 샀는데
석재 위 걸을 땐 탭댄스 추듯 소리가 납니다. 눈길 (끄는) 용도죠. 
나름 개그 한 건데 웃지 않으셨으니 2탄은 함묵해야겠군요.
아무튼, 이제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거에요.
분재한 소나무에 장식을 달 생각이죠.
동양적이면서 멋진 트리가 되겠군요. 산타는 산을 잘 타.
3탄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사탄이 기다릴 테니깐. 푸,풉.
제 말은 당신, 산타를 믿으신가요?
아, 그렇군요. 예... 산타가 역대 세 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자란 걸 모르십니까?
물론, 그 전엔 석가모니랑 예수가 있었죠. 그나저나 두 탄신 기리는 날 있는데
언젠가 부처님 오시는 날 현수막을 왜 부처님 오지는 날로 봤나
하긴 좀 오지긴 하죠. 하루 쉬니 오졌따리~ 오져.
여하간 새해 복 많으세요.
아, 참! 산타를 믿는 건 여전히 기분 좋은 12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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