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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08:43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202  

겨울 편지 / 김덕성

 

 

 

친구야

벌써 겨울이네

며칠 전엔 함박눈까지 내렸어

하루가 다루게 깊어지는 겨울

추위가 갑자기 몰려 와 추워졌지만

그래도 의욕을 잃지 않도록 하고

희망의 날을 기다리며 살자

그래도 우린 이렇게 멀리서라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다행이지

 

요즈음 난 너에게

시 한편을 보내려고 다듬고 있지

곧 보내게 되겠지

하루 살아도 가치 있게 살아가자

자기 몫을 다하면서 말이야

앞으로 추위에 조심하고

그러면 추위도 가고

밤이 가면 새벽이 오듯이

기다리는 그 날이 꼭 올 거야

희망을 가지고 살자구나

 

 

 


안국훈 17-12-08 03:20
 
요즘엔 휴대전화 탓에
손편지는 아주 귀해지고
이 메일도 뜸해진 것 같습니다
겨울에 쓴 편지엔 따뜻함 묻어나듯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7-12-08 10:39
 
그래도 손으로 쓰는 편지가 마음을
담을 수 있고 그대로 정이 오고 갑니다.
정말 이 메일도 잘 하지 않아요.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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