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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11:24
 글쓴이 : Sunny
조회 : 120  

의자/

 

 

어젠 B랑 점심을 먹고

갯골에서 풍광을 찍었다

이은상의 <그리워>를 만들 영상

 

저녁엔 인천에 사는 C랑 저녁 약속이 있다

D가 내일은 망년회란 이름을 들이밀기에

O.K 했다

명사초청 강의에 귀를 빌려 주기로 했고

연주가 있고

논두렁 밭두렁과도 망년회가 있다

 

올 연말은 끄덕끄덕이란 그림을 온전히 그려 넣기로 했다

A에게 여행을 가자 했더니

낯선 세상에 당도한 듯 머뭇하더니

이내 좋아한다

 

아직 다이어리 몇개의 빈칸이

빤히 쳐다 보고 있다

빈 칸에 나 라고 적어 넣었다 

 

갯바람이 슬그머니 다이어리를 덮고 간다




맛살이 17-12-07 14:26
 
반갑습니다
바쁜 년말의 일정에 다이어리가
빼곡히  차  가네요
 A와의 여행을 즐기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Sunny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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